[앵커]
분주한 도심 광화문에서 늦가을의 콘서트가 펼쳐졌습니다.
축구장 절반 크기 동아미디어 사옥 초대형 전광판에 공연 실황을 띄워 광화문 사거리 시민 모두가 함께 공연을 즐겼습니다.
이현용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부터 모여 줄 섰던 국내외 팬들이 입장하고, 동아미디어센터 초대형 전광판 '룩스'에 뮤직비디오가 상영됩니다.
도심 속 문화 플랫폼으로 기획된 '시티 라이브'의 첫 무대.
위너의 강승윤이 청계광장 무대에 등장하자, 순식간에 공연장으로 변신합니다.
군 제대 후 4년 7개월 만에 솔로로 나온 강승윤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을밤을 사로잡습니다.
[강승윤 신곡 '미']
"걷잡을 수 없이 내 숨을 막을 때 난 죽을 것 같이 살아있음을 느끼네"
공연 실황은 축구장 절반 크기 입체 전광판에 중계돼 시청, 서소문, 광화문광장 세 방향 모두에서 눈앞에서 보듯 생생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강승윤 / 위너]
"여기서 처음 저 큰 전광판, 지금 아마 운전하고 계신 분들도 보고 계실 수 있는데. 조금 더 여러분 위로해드릴 수 있고 퇴근길에 조금이라도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퇴근길 직장인과 관광객들도 발길 멈추고 입체 콘서트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엄명순 / 서울 강남구]
"제가 여기 청계천 광장 옆에서 근무를 하고 있거든요. 전광판에 너무 크게 선명하게 나오니까 감동을 하고 보고 있었어요."
[김다은 / 경북 경산시]
"대구에서 서울로 놀러 왔는데 청계광장에 놀러 왔다가 보게 됐어요. 시각적인 효과가 최고예요."
동아미디어그룹은 앞으로도 초대형 전광판 룩스와 연계한 도심 공연 '시티 라이브'를 정기적으로 열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영상취재: 김근목 김래범
영상편집: 조아라
분주한 도심 광화문에서 늦가을의 콘서트가 펼쳐졌습니다.
축구장 절반 크기 동아미디어 사옥 초대형 전광판에 공연 실황을 띄워 광화문 사거리 시민 모두가 함께 공연을 즐겼습니다.
이현용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부터 모여 줄 섰던 국내외 팬들이 입장하고, 동아미디어센터 초대형 전광판 '룩스'에 뮤직비디오가 상영됩니다.
도심 속 문화 플랫폼으로 기획된 '시티 라이브'의 첫 무대.
위너의 강승윤이 청계광장 무대에 등장하자, 순식간에 공연장으로 변신합니다.
군 제대 후 4년 7개월 만에 솔로로 나온 강승윤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을밤을 사로잡습니다.
[강승윤 신곡 '미']
"걷잡을 수 없이 내 숨을 막을 때 난 죽을 것 같이 살아있음을 느끼네"
공연 실황은 축구장 절반 크기 입체 전광판에 중계돼 시청, 서소문, 광화문광장 세 방향 모두에서 눈앞에서 보듯 생생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강승윤 / 위너]
"여기서 처음 저 큰 전광판, 지금 아마 운전하고 계신 분들도 보고 계실 수 있는데. 조금 더 여러분 위로해드릴 수 있고 퇴근길에 조금이라도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퇴근길 직장인과 관광객들도 발길 멈추고 입체 콘서트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엄명순 / 서울 강남구]
"제가 여기 청계천 광장 옆에서 근무를 하고 있거든요. 전광판에 너무 크게 선명하게 나오니까 감동을 하고 보고 있었어요."
[김다은 / 경북 경산시]
"대구에서 서울로 놀러 왔는데 청계광장에 놀러 왔다가 보게 됐어요. 시각적인 효과가 최고예요."
동아미디어그룹은 앞으로도 초대형 전광판 룩스와 연계한 도심 공연 '시티 라이브'를 정기적으로 열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영상취재: 김근목 김래범
영상편집: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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