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에서 벌어진 고객 계정 정보 3370만 개 유출 사건이 내부 소행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중국 국적의 전 직원이 연루된 정황이 제기된 겁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5일 쿠팡 측으로부터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쿠팡이 제출한 고소장에는 피고소인이 '성명불상자'로 기재됐지만, 쿠팡은 앞서 해킹 등 외부 요인에 의한 가능성을 배제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 20일 낸 입장문에서 "고객 개인정보가 비인가 조회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쿠팡 시스템과 내부 네트워크망의 외부 침입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알린 겁니다.
이미 내부 조사를 통해 외출 경로 등을 파악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일각에선 이번 유출 사태의 핵심 관련자가 중국 국적의 전 직원이며, 이미 출국한 상태라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경찰도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유출 경로를 살펴보고 있다"며 이런 의혹을 부인하진 않고 있습니다.
쿠팡은 지난 18일 개인정보 무단 노출 사실을 인지하고 현재까지 고객 계정 약 3370만개가 무단으로 노출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정보에는 고객 이름과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 일부 주문 정보가 포함됐습니다. 쿠팡 측은 다만 결제 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5일 쿠팡 측으로부터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쿠팡이 제출한 고소장에는 피고소인이 '성명불상자'로 기재됐지만, 쿠팡은 앞서 해킹 등 외부 요인에 의한 가능성을 배제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 20일 낸 입장문에서 "고객 개인정보가 비인가 조회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쿠팡 시스템과 내부 네트워크망의 외부 침입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알린 겁니다.
이미 내부 조사를 통해 외출 경로 등을 파악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일각에선 이번 유출 사태의 핵심 관련자가 중국 국적의 전 직원이며, 이미 출국한 상태라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경찰도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유출 경로를 살펴보고 있다"며 이런 의혹을 부인하진 않고 있습니다.
쿠팡은 지난 18일 개인정보 무단 노출 사실을 인지하고 현재까지 고객 계정 약 3370만개가 무단으로 노출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정보에는 고객 이름과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 일부 주문 정보가 포함됐습니다. 쿠팡 측은 다만 결제 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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