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 크리스마스날 아침 산타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여러 노력을 했었는데요.
이제 편해졌습니다.
AI로 산타가 방문한 인증 영상을 만들면 되는데, 보시면 알겠지만, 믿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서영 기자가 보여드립니다.
[기자]
어린이가 곤히 잠든 방에 선물 보따리를 둘러 멘 산타 할아버지가 들어옵니다.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조용히 하라고 손짓하더니, 선물 상자를 이불에 올려놓고 몸을 돌려 나갑니다.
실제 자녀 모습에 산타를 합성한 AI 제작 영상인데, SNS에 올리자마자 '만드는 법을 알려달라'는 댓글이 천 개 넘게 달렸습니다.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상자를 내려놓고는 잠든 어린이를 쓰다듬어 줍니다
[현장음]
"엄마 말 잘 들으면 산타 할아버지가 또 올게요. 허허허."
4살 난 정서진 군의 부모님이 만든 AI 영상입니다.
[정서진 / 서울 양천구]
"(산타가 온 거) 기억 안 나는데 신기했어요. 산타 할아버지가 옷을 입고 와서 침대가 더러워질 것 같아서 걱정됐어요."
아빠가 산타 분장을 해 왔다가 올해는 AI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수빈 / 서울 양천구]
"아빠들이 분장하고 이렇게 흉내를 냈는데 사실 티도 많이 나고, 편하게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것 같아서."
AI에 실제 자녀 사진을 입력하고 "산타를 합성해 달라"고 해 사진을 만든 다음, 사진을 동영상 생성 애플리케이션에 옮기면서 산타가 할 행동을 구체적으로 입력해 만듭니다.
70년째 산타 비행 경로를 알려 온 북미항공우주사령부도 동심 수호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11시 27분쯤 산타가 서울에 도착했다며, 63빌딩과 서울타워, 경복궁 상공을 날아가는 산타 썰매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채널A뉴스 이서영입니다.
영상취재 : 이락균
영상편집 : 남은주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 크리스마스날 아침 산타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여러 노력을 했었는데요.
이제 편해졌습니다.
AI로 산타가 방문한 인증 영상을 만들면 되는데, 보시면 알겠지만, 믿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서영 기자가 보여드립니다.
[기자]
어린이가 곤히 잠든 방에 선물 보따리를 둘러 멘 산타 할아버지가 들어옵니다.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조용히 하라고 손짓하더니, 선물 상자를 이불에 올려놓고 몸을 돌려 나갑니다.
실제 자녀 모습에 산타를 합성한 AI 제작 영상인데, SNS에 올리자마자 '만드는 법을 알려달라'는 댓글이 천 개 넘게 달렸습니다.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상자를 내려놓고는 잠든 어린이를 쓰다듬어 줍니다
[현장음]
"엄마 말 잘 들으면 산타 할아버지가 또 올게요. 허허허."
4살 난 정서진 군의 부모님이 만든 AI 영상입니다.
[정서진 / 서울 양천구]
"(산타가 온 거) 기억 안 나는데 신기했어요. 산타 할아버지가 옷을 입고 와서 침대가 더러워질 것 같아서 걱정됐어요."
아빠가 산타 분장을 해 왔다가 올해는 AI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수빈 / 서울 양천구]
"아빠들이 분장하고 이렇게 흉내를 냈는데 사실 티도 많이 나고, 편하게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것 같아서."
AI에 실제 자녀 사진을 입력하고 "산타를 합성해 달라"고 해 사진을 만든 다음, 사진을 동영상 생성 애플리케이션에 옮기면서 산타가 할 행동을 구체적으로 입력해 만듭니다.
70년째 산타 비행 경로를 알려 온 북미항공우주사령부도 동심 수호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11시 27분쯤 산타가 서울에 도착했다며, 63빌딩과 서울타워, 경복궁 상공을 날아가는 산타 썰매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채널A뉴스 이서영입니다.
영상취재 : 이락균
영상편집 : 남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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