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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 결정문 4일째 작성…김병기는 읍소 전략

2026-01-16 19:28 정치

[앵커]
김병기 민주당 의원, 제명 결정 나흘이 지났지만, 윤리심판원은 아직 징계 결정문을 발송하지 않고 있습니다.

작성에 상당히 공을 들이는 중인데,  그 사이 김 의원은동료 의원들에게 읍소 전략을 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민주당 윤리심판원이 김병기 의원 제명을 의결한 건 지난 12일.

통상 하루 이틀이면 나오는 징계결정문이 나흘이 지난 오늘까지도 김 의원 측에 송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직 윤리심판원 관계자는 "중요 혐의 상당수가 징계 시효를 지난 만큼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향후 김 의원 측의 법적 소송 가능성에 대비해 논리와 판례를 보다 정교하게 보강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윤리심판원이 할 수 있는 최대한 신속한 로드맵으로 진행하고 있고."

그 사이 김병기 의원은 동료 의원들에게 제명의 부당함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의원 측 관계자는 "격려 전화를 받는 경우도 있고, 제명까지 가는 건 과도하다는 당내 기류 변화도 일부 감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 의원 측은 징계 결정문을 받으면 재심 청구를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제명 여부는 의원총회에서 최종 결정되는 만큼, 동료 의원들을 향한 읍소를 계속할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채널A 뉴스 이솔입니다.

영상취재 : 장명석
영상편집 : 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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