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코스피 5000 눈 앞…“예금 빼서 주식투자”

2026-01-16 19:47 경제

[앵커]
코스피가 새해 들어 11일 거래일, 하루도 빠짐없이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5천 포인트가 눈앞입니다.

그렇다보니 지금이라도 예금, 적금 빼서 증시로 돌려야 하는지, 투자자들 마음도 분주한데요.

배정현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30대 직장인 정모 씨는 두 달 전 은행 예금을 모두 빼 반도체와 바이오 관련주에 올인했습니다.

수입의 30%는 주식에 넣고 학원까지 다니며 주식 공부를 합니다.

[정모 씨 / 서울 마포구]
"더 전환을 빨리 했어야 되는데. 일반 예금에 돈을 묵혀 놓는 것보다는 수입을 훨씬 더 많이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코스피가 사상 첫 4800선을 넘겨 장을 마감했습니다.

새해 들어 주요 은행 예치금이 29조 원 넘게 빠지는 등 예금에서 증시로 자금이 이동하는 '머니 무브' 현상이 뚜렷합니다.

[강민철 / 서울 성북구]
"(코스피 5천) 처음에는 야 이게 말이 되나 이렇게 했었는데 넘을 것 같아요. 삼성이나 하이닉스를 뒷받쳐 주고 있는 기업들 주식에 관심이 좀 있어요."

[유아린 / 서울 강서구]
"사실은 고민을 최근에 조금 했었어요. 다시 국장으로 돌아올까. 이렇게 많이 오른 거를 저도 처음 본 것 같아서."

'5천피'까지 3.2% 남은 가운데 전문가들의 전망은 긍정적입니다.

[이경민 /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
"실적 전망이 치고 올라가면서 튀어오른 거거든요. 반도체 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들에서 얼만큼 실적이 나올지가 관건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 시가총액은 처음으로 4천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채널A 뉴스 배정현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열
영상편집 : 박형기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