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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3월 공연 앞두고…광화문 호텔비 2배

2026-01-21 19:40 경제,사회

[앵커]
군 복무를 마친 BTS가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와 곧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기념공연을 추진하는데요.

이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광화문 일대 숙박비가 2배 이상 오르며 들썩이고 있습니다.

윤수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BTS 컴백을 기념한 무료 공연의 첫 무대는 광화문 광장입니다.

공연이 열릴 광화문 광장 바로 옆, 세종문화회관 계단입니다.

벌써부터 이렇게 BTS의 컴백 날짜로 꾸며졌습니다.

BTS 공연 소식에 광화문·경복궁 일대 숙박요금이 즉각 반응했습니다.

공연 날짜로 거론되는 3월 20일과 21일을 두고 가격부터 올린 겁니다.

평소 20만 원대였던 호텔은 50만 원대로 2배 이상 뛰었고. 중저가 숙박업체도 30만 원대까지 치솟았습니다.

[A 호텔 관계자]
"예약이 쭉 가는데, 어 왜이러지 하고 보니까 BTS 소식이 들리더라고요."

앞서 부산 공연 숙박요금이 급등하자 대통령이 직접 강력 단속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외국인들도 '바가지 요금'이 불만입니다.

[니콜라이 발렌시아 / 필리핀 관광객]
"너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없는 팬들에게는 정말 큰 문제 같아요."

[페리아 / 영국 관광객]
"과도한 (숙박) 요금을 부과받는 것은 이상적이지 않습니다. 이것은 불공평합니다."

숙박요금은 법적으로 자율 가격제인 탓에 가격 인상을 막을 뚜렷한 근거는 없습니다.

채널A 뉴스 윤수민입니다.

영상취재 : 조승현 이승훈
영상편집 : 차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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