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의 로고와 발매 일자가 래핑된 모습. (사진 출처 : 뉴시스)
서울시 관계자는 오늘 “다음 주부터 자치구와 협의해 숙박 요금 현장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BTS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3년 9개월 만의 컴백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는 알려져 인근 숙박 시장에 과열 조짐이 나타나자 내린 조치입니다.
합동 점검 대상은 서울시 내 2500여 개 관광호텔, 모텔, 숙박업 등입니다. 특히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광장이 속하거나 인접한 종로구(280개소), 중구(411개소)를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합니다.
시는 요금을 정확히 게시하고 있는지와 게시된 요금대로 판매 중인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법 위반 적발 시 일차적으로 자치구로부터 개선명령을 받고, 1년 내 재적발 시 영업정지 5일, 3번 적발 시 10일, 4번 적발 시 영업장 폐쇄 조치가 취해집니다.
기존에 예약했던 숙소를 취소당하거나 바가지요금이 의심되면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전화 1330나 관광불편신고 QR코드를 통해 신고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내일 광화문광장 자문단 자문회의를 열고 BTS의 장소 사용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문화유산위원회는 오늘 장소 사용과 촬영 허가 안건을 심의해 조건부로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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