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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단식장 찾은 이준석 “공동 투쟁 방안 마련할 것”

2026-01-21 09:23 정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민주당의 공천헌금·통일교 의혹 관련 쌍 특검 도입을 촉구하며 7일째 단식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단식장을 방문했습니다.

중남미를 방문했다가 일정을 앞당겨 귀국한 이 대표는 오늘(21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 중인 장 대표를 격려했습니다. 장 대표는 건강 악화로 코에 산소유지 장치를 한 채 이 대표를 만났습니다.

이 대표는 "해외에 있는 국민도 관심이 많고, 대표의 건강을 묻는 사람이 많았다"며 "단식이라는 게 이재명 정부에서 당연히 해야 하는 특검을 받지 않는 것에 대해 강하게 요구하는 과정에 있는 것인데, 이 와중에도 어떻게든 물타기를 하고 받지 않으려는 모습이 마음 아프다"고 했습니다.

이어 "장 대표도 몸을 추슬러야 하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당장 양당 공조 강화를 위해 대표가 지휘관으로서 역할을 해야 하는 데 어제부터 건강이 너무 안좋다는 말을 듣고 걱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대한민국에 있는 사람치고 장 대표의 결기를 믿지 못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냐"며 "건강을 챙기고 투쟁의 길로 나서야 하는 것 아닐까 한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야당이 할 수 있는 게 이런 것밖에 없다"며 "그런데도 여당은 아직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는 게 너무 안타깝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제가 단식을 할 수 있는 건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올라가서 최선을 다해주는 용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단식할 용기가 생겼고, 지금까지 특검 문제에 있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함께 힘을 모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이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당내 인사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과 상의해 너무 늦지 않게 공동투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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