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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마이크 잡고 춤추다가…구청 단속

2026-02-25 19:33 사회

[앵커]
배우 김규리 씨가 DJ DOC 이하늘 씨 식당에서 팬미팅을 열었는데요.

영상이 SNS으로 퍼지면서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바로 이장면 때문이었는데요.

구청에서 단속까지 나왔는데, 뭐가 문제였을까요?

오세정 기자입니다.

[기자]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 정재용 씨가 마이크를 잡고 자신들의 히트곡을 부릅니다.

손님과 같이 춤도 춥니다.

[현장음]
"바운스. 바운스. 바운스 바운스 바운스 바운스."

이곳은 두 사람이 운영하는 식당인데, 이곳에서 팬미팅을 연 배우 김규리 씨도 마이크를 받아 노래를 부릅니다.

이런 모습은 유튜브에도 올라왔는데, 불법 소지가 있다는 시민 민원이 구청에 접수됐습니다,

구청 측은 업주인 이 씨 등에게 구두경고를 하고 돌아갔습니다.

일반 음식점이 반주시설을 갖추고 손님에게 가무를 허용해선 안 된다는 식품위생법 규정을 알리고, 반복되면 행정 처분 대상이라고 안내했습니다.

이 씨는 이런 규정을 처음 알게 됐다면서, 신고자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이하늘 / 가수(지난 12일)]
"찌질하죠. 우리가 그걸로 영업하는 집도 아닌데. 그래서 뭐 단속 나왔었어요."

신고를 더 하라고도 했습니다.

온라인에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사람에겐 법적 대응도 예고했습니다.

김규리 씨는 소란을 만든 것 같아 업주들에게 죄송하다며, 다음부터 더욱 유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영상편집 : 허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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