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약물을 탄 음료를 먹여 두 명을 숨지게 한 20대 여성,
이 여성이 준 음료를 마시고 의식을 잃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살해 의도가 있었는지,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다희 기자입니다.
[기자]
20대 여성 김모 씨가 약물 탄 숙취해소제를 건넸다고 진술한 남성은 당초 3명이었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최근 약물 음료를 마신 추가 피해자의 존재를 확인하고 불러 조사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남자친구가 정신을 잃게 만든 1차 범행과 모텔에서 다른 남성을 숨지게 한 2차 범행 사이에 30대 남성을 상대로 약물 음료를 건넨 겁니다.
남성은 지난달 중하순쯤 서울 강북구 노래주점에서 김 씨가 건넨 숙취해소 음료를 마신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구조대에게 응급처치를 받고 남성은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경찰은 구속된 김 씨가 이 남성도 살해할 의도가 있었는지 등을 수사 중입니다.
지난해 김 씨와 SNS로 연락하다 만난 적이 있다는 다른 20대 남성 A 씨는 김 씨가 처음 만난 자리에서 "돈이 없다"며 "병원비를 내달라"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
"(김 씨가) 나는 돈이 없다. 그래서 내준다면 월급날에 갚겠다."
이날 김 씨가 A 씨 카드로 허락도 없이 10만 원어치를 약값 등으로 결제했다고도 했습니다.
A 씨는 결제액을 환불받은 뒤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하자 김 씨가 "더 놀자"며 자신을 붙잡았다고 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영상편집 : 석동은
약물을 탄 음료를 먹여 두 명을 숨지게 한 20대 여성,
이 여성이 준 음료를 마시고 의식을 잃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살해 의도가 있었는지,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다희 기자입니다.
[기자]
20대 여성 김모 씨가 약물 탄 숙취해소제를 건넸다고 진술한 남성은 당초 3명이었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최근 약물 음료를 마신 추가 피해자의 존재를 확인하고 불러 조사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남자친구가 정신을 잃게 만든 1차 범행과 모텔에서 다른 남성을 숨지게 한 2차 범행 사이에 30대 남성을 상대로 약물 음료를 건넨 겁니다.
남성은 지난달 중하순쯤 서울 강북구 노래주점에서 김 씨가 건넨 숙취해소 음료를 마신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구조대에게 응급처치를 받고 남성은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경찰은 구속된 김 씨가 이 남성도 살해할 의도가 있었는지 등을 수사 중입니다.
지난해 김 씨와 SNS로 연락하다 만난 적이 있다는 다른 20대 남성 A 씨는 김 씨가 처음 만난 자리에서 "돈이 없다"며 "병원비를 내달라"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
"(김 씨가) 나는 돈이 없다. 그래서 내준다면 월급날에 갚겠다."
이날 김 씨가 A 씨 카드로 허락도 없이 10만 원어치를 약값 등으로 결제했다고도 했습니다.
A 씨는 결제액을 환불받은 뒤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하자 김 씨가 "더 놀자"며 자신을 붙잡았다고 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영상편집 : 석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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