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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48시간 최후통첩’…변곡점 vs 도화선?

2026-03-23 19:15 국제

[앵커]
중동 전쟁의 경제적 파장 어디까지 갈까, 이런 암울한 전망이 나왔습니다.

[파티 비롤 /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현지시간 22일)]
두 차례 오일 쇼크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가스 시장에 미친 영향을 합친 것보다 심각합니다.

우리나라 오늘 경제 지표도 불안했습니다.

오늘 마감된 원-달러 환율, 1517원,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코스피는 하루 만에 6%가 빠졌습니다.

연일 고공행진하는 국제유가까지.

물가도 걱정이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정부는 다음달 비축하고 있던 기름을 방출하겠다고 예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란 외교장관과 곧 통홯기로 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지나갈 수 있는지 논의할 것 같은데요.

그러다보니, 14시간 남은 트럼프의 최후통첩 이후가 더 긴장되는 순간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최후 통첩,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성혜란 기자 나왔습니다.

1. 트럼프가 예고한 시간, 얼마나 남았습니까?

우리 시간으로 어제 오전 8시 44분, 트럼프 대통령이 ‘48시간’을 제시했습니다. 

“호르무즈를 완전히 열지 않으면 이란 발전소를 초토화시키겠다, 박살내겠다.”는 최후통첩이었죠.

이제 약 14시간 남았습니다.

내일 아침이면 시한이 끝나는 겁니다.

전쟁을 멈추게 할 변곡점이 될지, 아니면 확전의 도화선이 될지, 남은 14시간에 달려 있습니다. 

2. 일단 미국은 가스 시설 공격을 예고했죠?

맞습니다.

마이크 왈츠 주유엔 미국 대사는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으면 가스 화력발전소를 포함한 이란의 전력 인프라를 공격하겠다고 했습니다. 

후보로 거론되는 곳은 두 곳.

테헤란 인근 다마반드 발전소, 수도 테헤란에 전력 공급을 하는 곳입니다.

여길 공격하면 테헤란의 산업 자체가 마비되고요.

또 하나는 혁명수비대와 관련이 있는 샤히드 살리미 발전소인데요, 이곳을 무너뜨려 핵심 기반을 붕괴시키겠다는 전략이죠.

3. 원래 트럼프 대통령, 에너지 시설은 건드리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는데, 왜 방향을 바꿨다고 봐야 합니까?

4. 이란도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봉쇄하겠다고 맞섰습니다. 미국이 에너지 시설 건들면, 이란은 실제로 어떻게 나올까요?

5. 강대 강 충돌인데, 미군 움직임도 심상치 않죠?

이미 중동 해역인근에 오키나와에서 출발한 31해병원정대 와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미 말라카 해협을 지나 인도양까지 진입한 상태입니다.

이 전력은 언제든 투입 가능한 선발대 성격입니다.

호르무즈 장악, 하르그섬 공습 등 두 가지 시나리오로 갈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6. 그렇다면 이 전력이 실제로 쓰일 가능성이 얼마나 됩니까? 단순한 압박용을 넘어섰다고 봐야 하나?

7. 그런데 한편에선 협상 가능성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은 물밑에서 협상 카드도 준비 중입니다.

미국 매체 액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쿠슈너와 중동특사 위트코프가 이 협상 준비를 주도하고 있다고 하고요.

크게 여섯가지 요구안입니다.

5년간 이란의 미사일 개발 중단 우라늄 농축 전면 금지 핵심 핵 시설 폐쇄 등 구체적인 요구 조건들이 보도로 나오고 있습니다.

8. 협상 가능성, 실제로 얼마나 보십니까?

9. 만약 이란이 거부한다면, 14시간 뒤 중동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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