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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수송기, 정글로 곤두박질…최소 66명 사망

2026-03-24 19:49 국제

[앵커]
콜롬비아에서 군 수송기가 정글지대로 추락했습니다.

안에 타고 있던 군인 수십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배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언덕 위로 군 수송기가 위태롭게 내려옵니다.

잠시 뒤 지면에 충돌한 기체는 굉음과 함께 폭발하며 거대한 불길에 휩싸입니다.

콜롬비아 남부에서 125명을 태운 군 수송기가 추락했습니다.

[우고 알레한드로 로페스 / 콜롬비아 군 총사령관]
"불행하게도 이번 비극적인 사고로 우리 군인 6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해당 군용기는 병력 수송을 위해 이륙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1950년대 출시된 노후 기종으로 알려집니다.

도로 한복판에서 연쇄 폭발이 이어집니다.

총성 같은 폭음과 함께 파편이 가게 안까지 날아듭니다.

점원들은 급히 셔터를 내리며 대피합니다.

길거리 폭죽 판매대에서 불이 나며 벌어진 아찔한 상황입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당국은 해당 판매대의 영업 허가를 취소하고 유사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차들로 붐비는 거리.

빨간색 SUV 차량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돌진합니다.

놀란 시민들이 몸을 피하다 넘어집니다.

이 차량은 앞서 배달원들이 탄 자전거 2대를 들이받았고, 경찰차와 트랙터를 부딪힌 뒤에야 겨우 멈춰 섰습니다. 

미국 뉴욕 할렘 한복판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배달원 한 명이 숨졌습니다.

당국은 운전자를 음주운전과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채널A뉴스 배유미입니다.

영상편집 : 이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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