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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이란전쟁, 이달 말 소강 국면 진입 판단”

2026-04-06 13:05 국제,정치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이종석 국정원장 (출처=뉴스1)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중동 전쟁에 대해 우리 국가정보원이 미국의 공습 정도에 따라 이달 말을 기점으로 소강 국면으로 넘어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정원은 6일 오전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이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현재 미국은 군사 전술적 승리를 항복이라는 정치적 승리로 전환하고자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란에 대해서는 “에너지 공급망을 ‘인질’로 삼아 버티고 있지만 파키스탄을 통한 협상에 성과가 없고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라는 미국 요구에 어떻게 대응할지 전략적 고민에 빠져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의원은 “(국정원의 보고를 통해) 앞으로 3∼4일간 미국의 집중적인 공습 결과를 보며 미국이 더 많은 공습을 취하냐 아니냐에 따라 4월 말을 기점으로 (중동 전쟁이) 소강 국면으로 넘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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