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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보수 심장’ 지킬 추경호의 승부수는?

2026-04-29 21:33 정치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명 '뉴스A CITY LIVE'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본 방송 내용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 채널A <뉴스A CITY LIVE>는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9시~9시 50분까지 유튜브 ‘채널A 뉴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김종석 : 악수 한번 하시죠 감사합니다, 와주셔서. 앉으십시오. 악수를 먼저 했습니다. 국민의힘에 대구시장 후보 추경호 후보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추경호 : 네. 안녕하십니까? 최경호입니다.

▷ 김종석 : 예. 오늘 의원직 사퇴하셨죠?

▶ 추경호 : 네. 그렇습니다.

▷ 김종석 : 기분이 어떠신가요?

▶ 추경호 : 뭐 착잡하죠. 그동안 10년 동안 국회에서 민생을 챙기고 나라의 미래를 좀 더 크게 열어 보려고 많은 애를 썼는데 일부 성과도 있었지만 아쉬운 점도 굉장히 많고 그렇습니다.

▷ 김종석 : 사실은 최종 후보가 되시기까지 우여곡절도 참 많았고 결국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위원장이 불출마를 선언했는데 조금 전에 나온 여론조사가 하나 있어서 같이 소개를 좀 해 드리려고 해요. 그러니까 사실은 그동안은 김부겸 후보의 여러 약진이 두드러졌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물론 저것도 오차 범위 내입니다만 본인이 생각할 때 좀 이제는 더 팽팽해졌고 본인 쪽으로 좀 흐름이 왔다 이렇게 판단도 하시는 겁니까?

▶ 추경호 : 최근에 이제 저희 경선 과정이 마쳐지고 또 무소속 출마 가능성까지 있었던 분들이 이번에 민주당한테 뺏길 수가 없다 이런 큰 결단을 해 주심으로써 이제 단일대오가 사실상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 직후에 한 여론조사가 저렇게 나타난 것 같은데…

▷ 김종석 : 42대 46이에요.

▶ 추경호 : 제가 한 최종 단일 후보로 되고 나서 다녀보면 많은 분들께서 '역시 경제 전문가, 경제 살려달라' 그리고 '보수의 심장 대구는 반드시 지켜라' 하는 말씀하시면서 많이 결집을 해주고 계신다 그런 것을 느꼈는데 실제로 여론조사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빠르게 반등을 했다 이런 생각입니다.

▷ 김종석 : 이제 팽팽해졌다라고 생각하시는 걸까요?

▶ 추경호 : 예.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종석 : 46, 42 뭐 진짜 이제 시작이죠. 그래서 이제 보수층을 결집시키는 게 중요하니까 어쨌든 지지세를. 그래서 보니까 추경호 후보께서 김문수 전 장관을 명예 선대위원장으로 위촉을 하셨는데 제가 듣기에 보기에 따라서는 당 대표, 장동혁 대표 대신 김문수 전 장관을 뭔가 더 힘을 받겠다 뭐 이렇게도 보여서요.

▶ 추경호 : 그것은 오해고 우리 당 대표는 장동혁 대표가 건재하고 계시고 전체 지역을 선거 전략을 진두지휘하고 또 필요한 전략을 마련하고 또 필요한 지원책을 고민하실 겁니다. 그런데 김문수 우리 전 장관님 또 대선 후보이셨죠? 누구보다도 보수층의 사랑을 많이 받고 계시고 특히 대구에 굉장히 강한 지지층을 갖고 계십니다. 그래서 제가 사실은 어렵지만은 명예 선대위원장 맡아서 이렇게 해주십사 요청을 드렸고 흔쾌히 '이번에 반드시 이겨야 된다. 내가 온몸을 던져서 반드시 승리를 하는 데 돕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흔쾌히 명예 선대위원장을 맡아주셨습니다.

▷ 김종석 : 그런데 이제 경북 출신이시니까 김문수 전 장관이. 전 대구까지는 이해를 하는데 강원이나 부산 같은 경우도 명예선대위원장을 공동으로 맡은 게 물론 당시 지난 대선 때 김문수 전 장관이 대선 후보로서 그쪽 지역세가 지지세가 높았던 걸 감안하더라도 당의 한 사람으로서 뭔가 지금 당의 얼굴이 김문수 전 장관 아니냐 이런 해석도 있어서 제가 추가로 질문을 드려요.

▶ 추경호 : 당 대표는 전체 선거 전략을 고심을 하시고 또 필요할 때 필요한 메시지를 갖고 행보를 하실 거다. 너무 과잉 해석은 안 하시는 게 맞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김종석 : 제가 좀 과하게 해석한 겁니까? 그런데 보이는 대로 한번 여쭤봤어요. 얼마 전 인터뷰를 보니까 한동훈 전 대표의 동남풍론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했는데 크게 따지면 보수가 부산·대구부터 올라가 수도권으로 가야 된다는 거에 동의한다는 건지 아니면 한동훈 전 대표와 일정 부분 힘을 합쳐서 보수를 이끌 수 있다는 건지 이걸 제가 어떻게 받아들입니까?

▶ 추경호 : 너무 확대 해석을 하시지 마시고 같이 힘을 합해서 민주당을 견제해야 한다는 마음은 같을 수 있는데 저 동남풍론은 지금 최근에 소위 말해서 보수의 심장이라고 하는 대구가 굉장히 흔들리고 오히려 뒤집어지는 것 아니냐 이런 걱정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대구의 튼튼한 보수를 결집을 시키고 결집된 소위 말해서 보수의 심장에서 보수층을 강하게 결집을 시키고 이 바람을 부산·경남으로 확대시키고 그 여세를 서울 수도권으로 확대시키자 이런 측면에서 제가 동남풍을 이야기를 했던 겁니다.

▷ 김종석 : 원론적인 입장인 정도?

▶ 추경호 : 예.

▷ 김종석 : 그러니까 이제 사실 다른 지역이나 연대나 혹은 누구의 무공천 불출마 이런 것까지 고려할 사항은 추 후보님이 그런 정도는 아니라는 말씀이시죠?

▶ 추경호 : 저는 제코가 석자입니다. 대구 선거를 잘해야 되고 대구·경북은 한 몸으로 갈 겁니다. 원팀의 정신으로 서로 순망치한의 관계이기 때문에 즉 이와 잇몸과의 관계다.

▷ 김종석 : 이철우 후보와 함께.

▶ 추경호 : 예. 그래서 대구·경북은 늘 뿌리가 같고 하기 때문에 늘 원팀 정신으로 이렇게 하는데 저희들이 부산·경남까지 개별 선거의 지원까지 신경 쓸 여유는 없습니다마는 말씀드린 대로 대구·경북의 보수세가 강하게 결집하면 이것이 바로 부산·경남으로 이어지고 서울 수도권으로 간다. 이것이 제가 말한 동남풍의 핵심입니다.

▷ 김종석 : 정확히 2주 전 수요일에 이 자리에 딱 김부겸 후보가 앉으셔서 저와 인터뷰를 했을 때 뭐라고 그랬냐면 박정희 전 대통령이나 박근혜 전 대통령 얘기를 했었어요. 추경호 후보께서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계획 혹시 날짜는 잡으셨나요?

▶ 추경호 : 아직 날짜를 잡지는 않았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사저가 지금 계시는 곳이 제 지역구인 달성군입니다. 당연히 제가 대구의 보수정당의 대구시장 후보가 됐기 때문에 당연히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다 그런 차원에서 조만간 기회를 마련해서 찾아뵈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사정은 또 대통령께서 여러 사정이 허락해야 되니까 그 구체적인…

▷ 김종석 : 6월 3일 전에는 무조건 예방을 가겠다는 말씀이시죠?

▶ 추경호 : 그건 제 강력한 희망입니다.

▷ 김종석 : 앞서 다른 인터뷰들을 추경호 후보께서 하신 걸 보니까 정확히 2주 전에 김부겸 후보는 이 자리에서 박정희 컨벤션 센터 얘기를 하셨는데 대구 신공항을 박정희 공항으로 하겠다고 추 후보께서 말씀하셨더라고요.

▶ 추경호 : 지금 대구에 엑스코가 있습니다. 전시장이요. 그 이름을 박정희 컨벤션 센터로 바꾼다는 겁니다. 저는 처음에 그 얘기를 들었을 때 '근사한 컨벤션 센터를 대규모로 하나 짓는 모양이다' 그랬는데 단순히 이름을 바꾼다? 이거는 정말 포장만 바꾸겠다는 정말 무성의한 진정성이 없는 대구 발전과 직접 관련이 없는 것이다. 지금 6년 동안 대구를 떠나서 양평에 계시다가 돌아오니까 아마 미안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내세우고 또 박정희 전 대통령을 내세운 거 아닌가 그래서 제가 지금 우리가 대구·경북 신공항을 지금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런 것을 박정희 공항으로 이렇게 명명을 해야 된다. 제가 그 말씀을 듣고 김부겸 후보의 그 말씀을 듣고 어떤 생각을 했느냐 바로 그다음 날 민주당의 원내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명예 회복은 없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거든요. 그래서 그 자체가 진정성이 없다. 앞과 뒤가 다르다. 그리고 제가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지난 대선 때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가 '존경하는 박근혜 대통령' 이렇게 이야기하다가 딴 지역에 가서 정말 '내가 존경한다고 했더니 존경하는 줄 알더라' 그렇게 해서 앞뒤가 맞지 않는 진정성이 전혀 없는 선거 전략용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 그거는 정말 오히려 민심에 반하는 그런 언사다 생각합니다.

▷ 김종석 : 개인적인 질문도 하나 드릴게요. 오늘도 재판을 받고 오셨잖아요. 제가 최근에 모 언론사에 클로징으로 추 후보님 비판한 것까지 소환하지 않더라도요. 사실 어제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선고 항소심 결과도 나란히 나왔고 지난 12·3 비상 계엄 때 당시 집권여당의 원내대표가 어쨌든 그거에 대해서 2선으로 후퇴하거나 책임지지 않고 곧바로 지방선거에 후보로 출마하는 게 부적절하다는 비판도 많습니다?

▶ 추경호 : 당시 특검 자체가 정치특검이었고 저에 대한 기소 자체가 정치탄압, 정치공작이었다 이렇게 규정을 합니다. 터무니없는 기소를 했고 그것이 지난 12월에 영장심사 때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기각이 된 것이다. 그래서 당시 원내대표였던 저를 겨냥해서 기소를 하고 그래서 국민의힘을 위헌정당 해산으로 몰아가고 그래서 보수정치 정당의 맥을 끊으려는 정치탄압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것은 제가 당시에도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고 법과 원칙 앞에 당당히 맞서서 이거는 이겨내겠다 말씀을 드렸고 지금 그렇게 임하고 있습니다.

▷ 김종석 : 저는 법 전문가는 아니어서 법적인 건 그렇다 치더라도 정치적으로 봤을 때 그러면 이제 본인이 정말 결백하다면 재판 다 끝나서 다 무죄 받고 털고 그리고 더 떳떳하게 대구시장이든 더 큰 꿈을 꾸는 게 정치적으로는 더 깔끔한 선택 아니었나요?

▶ 추경호 :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사실상 유죄 판결을 받고도 출마를 하셨고 5개 기소가 되어서 재판 중에도 나오셨습니다. 지금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 김종석 : 사실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니까 일단 말씀하십시오.

▶ 추경호 :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소위 말해서 통일교로부터 카르띠에 시계 받았다는 의혹으로 있는데 그것이 수사가 유야무야되면서 공소시효로 이렇게 해서 나왔지 않습니까? 그걸 하려고 그러면 동일한 잣대로 지적을 해야 된다 저는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 김종석 : 마지막 질문 짧게 하나 드릴게요. 어쨌든 대구가 사실상 정치적으로 국민의힘이 독식해 왔는데도 불구하고 지역적으로 경제 발전이 꼴찌다 낙제점이라는 평가가 많아서 국민의힘이 뭐 다시 한 번 대구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고 하더라도 그 반성문부터 쓰고 나서 본인이 출마를 해야 되는 거 아니냐 국민의힘으로서는 이런 입장을 내야 되는 거 아니냐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 추경호 : 대구가 경제 꼴찌인 것은 맞고 그 책임감은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그런 논리로 이야기를 하려고 그러면 광주도 거의 꼴찌입니다. 그러면 민주당 그렇게 몰표 줘도 되느냐 이런 논리와 똑같다 그거는 하나의 정치적 공격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저희들이 정치권이 늘 지역 발전에 늘 미흡하고 또 민생을 챙기고 하는 데 더 진력을 해야 된다. 그것을 저희들이 늘 깊게 무거운 책임감으로 느끼면서 저희들이 여러 가지 경제 발전 전략을 갖고 특히 제 지역구는 제가 지역 활동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늘고 달성군이 전국 군 중에 출생아 수가 제일 많은 곳입니다. 그래서 경제를 활성화시킨 이 경험을 대구 전역으로 확대시켜서 대구 경제 도약을 시키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 지금 시장 출마에 나왔습니다.

▷ 김종석 : 오랜만에 상경을 하셨는데 이 와중에 또 저희 시티라이브에 직접 출연해 주신 거 거듭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후보 추경호 후보였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 추경호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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