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재보궐 선거 여기 결과가 제일 궁금합니다.
갑자기 정치 1번지가 된 곳 같죠.
우리나라 정치 집단들이 모조리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보신 그대로 좌 우로 이념도 고루 분포돼 있습니다
초반 여론조사도 보면 절대 강자 없이 대략 3중 2약인가요. 5파전 그대로입니다.
김용남, 조국 두 진보 진영 후보는 이미 세게 맞붙었습니다.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후보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조국 사모펀드와 관련해서 틀린 내용은 지금까지 봐도 하나도 없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평택을 후보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권력형 비리였다거나 이렇게 말씀하신다면 저는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반격을 할 것이다."
[2분할]
[조국/ 조국혁신당 평택을 후보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과거 발언이) 민주당의 입장과 완전 반대 아닙니까? 한일 위안부 합의, 세월호 특조위, 이태원 참사의 원인 문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후보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웬만큼 찌르더라도 저는 대응하지 않겠다. 다만 찌르고 돌리면 그건 좀 다른 얘기죠."
결국 관건은 각자 진영 단일화일텐데요.
보수 진영 기싸움도 시작됐습니다.
이 지역에서 3선을 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는 자유와 혁신 황교안 후보를 언급하며 "단일화는 아직 생각해본 적 없다"면서 '결국 보수 표는 자신에게 결집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럼 평택을과 함께 초미의 관심 지역 부산 북갑으로 가보겠습니다.
하정우 전 수석 청와대 나오자마자 곧장 지역구로 달려갔고요.
공교롭게도 첫날 한동훈 전 대표와 딱 마주쳤습니다.
오늘 저희 정치부 정성원 기자가 하루종일 부산 구포 시장 주변 취재했거든요. 지금 연결해보겠습니다.
정성원 기자.
Q1. 오늘 하 전 수석 부산으로 내려간 첫날 어땠습니까?[기자]
A1.
네, 제가 하정우 전 수석이 부산 구포역 도착하고 구포시장 방문할 때까지 계속 동행해 취재했는데요,
구포역에 막 도착했을 때는 긴장한 듯한 모습이 엿보였습니다.
[하정우 / 민주당 부산 북갑 예비후보]
"도착하니까 실감이 나는 것 같고요."
곧바로 구포시장 찾았는데요,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인사하면서 바로 현장에 녹아드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정우 /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예비후보]
누님! 열심히하겠습니다. <파이팅> 감사합니다 누님. 재수 형님 뒤를 이어서 열심히하겠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40분 전부터 시장 돌고 있어서 두 사람 마주치기도 했습니다.
[한동훈 / 전 국민의힘 대표]
"생산적으로 한번 임해봅시다."
[하정우 /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예비후보]
"건설적으로, 발전적으로. 같이"
[한동훈 / 전 국민의힘 대표]
"몸이 마르신 거 같아요."
[하정우 /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예비후보]
"살이 쪘다가 말랐어요. 일이 빡세서."
하 수석, 그 후에는 부산시장 유세 도우러 온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도 조우했는데 어떤 얘기 했는지 들어보시죠.
[하정우 /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예비후보]
"우리 (이준석) 대표님. 아유, 이런 자리에서 뵙는지 몰랐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정치 하는 거예요?"
[하정우 /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예비후보]
"이미 들어왔으니까 열심히 해야죠."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왔으면 이겨야 해요, 정치는."
[하정우 /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예비후보]
"그럼요. 이겨야죠."
하 전 수석과 한 전 대표, 이 대표를 보러 온 사람들로 시장 안은 통행이 어려울 정도로 북적였습니다.
Q2. 그동안은 한동훈 전 대표나, 박민식 전 장관에 대한 여론은 접할 수 있었는데, 하 전 수석에 대한 민심도 들어봤다고요?
A2. 네, 제가 오늘 지역구 곳곳을 돌며 시민 목소리 들어봤는데요. 시민들의 생각은 엇갈렸습니다.
[부산 북구 주민]
"수석비서관이고 AI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이니까, 나이도 젊고 하니까."
[부산 북구 주민]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계속 하던 일 하셨으면 좋겠는데요? 아직 뭐 정확하게 경험도 없으시고."
일찌감치 출마 선언한 박민식 전 보훈부 장관도 만났는데 견제하는 모습이었고요,
[박민식 / 전 국가보훈부 장관]
"이 동네 출신 아닙니까 제가. <맞아요. 네, 알아요.> 우리 엄마가 구포시장 월남댁 아닙니까?"
지역 연고도, 비전도 없는 가짜 토박이라는 겁니다.
[박민식 / 전 국가보훈부 장관]
"불과 (선거) 한 달 앞두고 그냥 들이닥친 거죠. 개인의 출세를 위해서 더 중요하다는 국정과 민생은 내팽개치고 지금 온 꼴 아닙니까?"
한 전 대표도 "AI 골든타임을 외쳤지만 결국 재보궐을 위한 골든타임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정성원입니다.
영상취재 : 권재우
영상편집 : 이승근
갑자기 정치 1번지가 된 곳 같죠.
우리나라 정치 집단들이 모조리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보신 그대로 좌 우로 이념도 고루 분포돼 있습니다
초반 여론조사도 보면 절대 강자 없이 대략 3중 2약인가요. 5파전 그대로입니다.
김용남, 조국 두 진보 진영 후보는 이미 세게 맞붙었습니다.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후보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조국 사모펀드와 관련해서 틀린 내용은 지금까지 봐도 하나도 없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평택을 후보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권력형 비리였다거나 이렇게 말씀하신다면 저는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반격을 할 것이다."
[2분할]
[조국/ 조국혁신당 평택을 후보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과거 발언이) 민주당의 입장과 완전 반대 아닙니까? 한일 위안부 합의, 세월호 특조위, 이태원 참사의 원인 문제…"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후보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웬만큼 찌르더라도 저는 대응하지 않겠다. 다만 찌르고 돌리면 그건 좀 다른 얘기죠."
결국 관건은 각자 진영 단일화일텐데요.
보수 진영 기싸움도 시작됐습니다.
이 지역에서 3선을 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는 자유와 혁신 황교안 후보를 언급하며 "단일화는 아직 생각해본 적 없다"면서 '결국 보수 표는 자신에게 결집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럼 평택을과 함께 초미의 관심 지역 부산 북갑으로 가보겠습니다.
하정우 전 수석 청와대 나오자마자 곧장 지역구로 달려갔고요.
공교롭게도 첫날 한동훈 전 대표와 딱 마주쳤습니다.
오늘 저희 정치부 정성원 기자가 하루종일 부산 구포 시장 주변 취재했거든요. 지금 연결해보겠습니다.
정성원 기자.
Q1. 오늘 하 전 수석 부산으로 내려간 첫날 어땠습니까?[기자]
A1.
네, 제가 하정우 전 수석이 부산 구포역 도착하고 구포시장 방문할 때까지 계속 동행해 취재했는데요,
구포역에 막 도착했을 때는 긴장한 듯한 모습이 엿보였습니다.
[하정우 / 민주당 부산 북갑 예비후보]
"도착하니까 실감이 나는 것 같고요."
곧바로 구포시장 찾았는데요,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인사하면서 바로 현장에 녹아드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정우 /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예비후보]
누님! 열심히하겠습니다. <파이팅> 감사합니다 누님. 재수 형님 뒤를 이어서 열심히하겠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40분 전부터 시장 돌고 있어서 두 사람 마주치기도 했습니다.
[한동훈 / 전 국민의힘 대표]
"생산적으로 한번 임해봅시다."
[하정우 /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예비후보]
"건설적으로, 발전적으로. 같이"
[한동훈 / 전 국민의힘 대표]
"몸이 마르신 거 같아요."
[하정우 /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예비후보]
"살이 쪘다가 말랐어요. 일이 빡세서."
하 수석, 그 후에는 부산시장 유세 도우러 온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도 조우했는데 어떤 얘기 했는지 들어보시죠.
[하정우 /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예비후보]
"우리 (이준석) 대표님. 아유, 이런 자리에서 뵙는지 몰랐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정치 하는 거예요?"
[하정우 /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예비후보]
"이미 들어왔으니까 열심히 해야죠."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왔으면 이겨야 해요, 정치는."
[하정우 /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갑 예비후보]
"그럼요. 이겨야죠."
하 전 수석과 한 전 대표, 이 대표를 보러 온 사람들로 시장 안은 통행이 어려울 정도로 북적였습니다.
Q2. 그동안은 한동훈 전 대표나, 박민식 전 장관에 대한 여론은 접할 수 있었는데, 하 전 수석에 대한 민심도 들어봤다고요?
A2. 네, 제가 오늘 지역구 곳곳을 돌며 시민 목소리 들어봤는데요. 시민들의 생각은 엇갈렸습니다.
[부산 북구 주민]
"수석비서관이고 AI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이니까, 나이도 젊고 하니까."
[부산 북구 주민]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계속 하던 일 하셨으면 좋겠는데요? 아직 뭐 정확하게 경험도 없으시고."
일찌감치 출마 선언한 박민식 전 보훈부 장관도 만났는데 견제하는 모습이었고요,
[박민식 / 전 국가보훈부 장관]
"이 동네 출신 아닙니까 제가. <맞아요. 네, 알아요.> 우리 엄마가 구포시장 월남댁 아닙니까?"
지역 연고도, 비전도 없는 가짜 토박이라는 겁니다.
[박민식 / 전 국가보훈부 장관]
"불과 (선거) 한 달 앞두고 그냥 들이닥친 거죠. 개인의 출세를 위해서 더 중요하다는 국정과 민생은 내팽개치고 지금 온 꼴 아닙니까?"
한 전 대표도 "AI 골든타임을 외쳤지만 결국 재보궐을 위한 골든타임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정성원입니다.
영상취재 : 권재우
영상편집 : 이승근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