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의 한 미용실입니다.
중절모를 쓴 남성이 미용실 앞을 서성이더니 안으로 들어갑니다.
잠시 뒤 한 여성이 다급히 뛰쳐나오고요.
놀란 시민들도 자리를 피하는데요.
곧이어 부상을 입은 다른 남성이 힘겹게 걸어 나와 차량 뒤에 몸을 숨깁니다.
잠시 뒤 경찰이 도착하고요.
중절모를 쓴 이 80대 남성을 체포합니다.
이 남성, 범행 직후에 태연하게 미용실에 앉아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목격자]
"이발 의자에 앉아 가지고 태연하게 앉아있었어요. 수갑 채우고 걸어 나올 때도 아주 당당하게."
다행히 부상을 입은 30대 미용실 종업원과 40대 손님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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