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거의 모든 홈페이지에 대한 외부의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22년 북한의 인터넷이 DDOS 공격을 받아 접속이 4시간 동안 차단됐다가 재개된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출처=홈페이지 화면 캡처) 사진=뉴시스
외무성과 조선중앙통신, 민주조선, 정보 포탈인 내나라, 고려항공 등 북한 주요 웹사이트들은 20일 약 8시간 동안 접속이 불가능했다가 복구됐지만, 어제도 접속 불가능하거나 연결이 불안정하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 뉴스가 21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또 북한 전자우편 서버도 20일 오전 11시경부터 접속이 중단된 뒤 21일 오전 약 5분 동안 접속이 가능했던 시간을 제외하면 계속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정은이 의류·신발 전시회를 방문해 사망설이 사실이 아님을 보여 준 소식을 확인하려는 사람들의 북한 매체 접속 폭주가 장애의 원인일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이번 장애와 관련해 북한의 인터넷 기반 시설을 겨냥한 디도스 등 외부 공격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근거가 파악되지 않았고, 아직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주체도 없는 상황입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Dau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Naver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