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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영화들의 의미 있는 흥행…비상업 영화 ‘조용한 돌풍’

2014-02-02 00:00 문화,문화

[앵커멘트]

독립영화나 예술영화는 막대한 자금력 앞세운
상업영화에 밀려 관객 동원이 쉽지 않은데요.

그런데 최근 작지만 의미 있는 흥행을 이어가는
작은 영화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미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1960년대 뉴욕.

기타만이 유일한 벗인 무일푼 포크 가수 르윈은
유명 제작자가 여는 오디션에 참가하기 위해
시카고로 향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납니다.

아카데미 8번, 칸영화제 6번 수상에 빛나는
코엔 형제의 첫 번째 음악영화로,
주옥같은 영화 OST가 입소문을 타면서
특별관을 중심으로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범하기만 했던 고등학생 아델의 삶에
파란 머리의 엠마가 들어옵니다.

자유분방한 미대생 엠마를 통해
아델은 진정한 사랑과 삶의 의미를 깨우쳐 갑니다.

지난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으로,
한 소녀의 성장기를
동성애라는 독특한 프리즘을 통해 그려내고 있습니다.

다소 부담스러운 소재와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등급에도 불구하고
누적관객 수가 2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개봉 7주차를 맞은 일본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누적관객 10만 명을 넘어 여전히 순항 중입니다.

우리 정서에도 익숙한 아버지의 모습과
부자간의 정을 그리면서, 관객들의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입니다.

이들 비상업영화의 조용한 돌풍이
다른 저예산 다양성 영화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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