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꼭 알아두면 좋을 뉴스 333 뉴스입니다.
미국 괌에서 두 아이를 차량 안에 방치했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던 현직 판사 부부에 대해 법원이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기준으로 범법 행위는 아니라 고민에 빠졌는데요. 이 부부는 벌금을 내고 귀국한 상황입니다.
지난달 28일 부산항에서 첫 발견된 이후 열흘 넘게 수색 중이지만 붉은 불개미는 추가로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왕 개미 사체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인데요.수명이 7년 정도인 여왕개미는 하루 많게는 1,500개의 알을 낳습니다.
93세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방북을 추진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북미 간 군사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1994년 김일성을 만나 핵 개발 동결 약속을 받아냈었죠. 다시 한번 북핵 문제 해결사가 될지 관심입니다.
다음은 경제 뉴스입니다.
한국의 백만장자 수가 20만 8천 명으로 1년새 1만 5천 명이 늘었습니다. 백만장자는 부동산을 뺴고 현금 등 금융 자산을 100만 달러, 즉 11억 5천만 원 넘게 보유한 사람들입니다.
인터넷 전문은행이 은행업계 메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시중은행들도 앞다퉈서 인터넷 은행처럼 대출 금리를 낮추고 있는 건데요. 지난 7월 4%를 넘던 한 시중 은행의 신용 대출 평균 금리가 8월 들어 2.71%로 뚝 떨어졌습니다.
빚을 내 집을 산 사람 5명 중 1명은 주택담보대출이 2건 이상인 다주택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이 진 빚은 1인당 2억 2천만 원 씩, 모두 292조 원에 달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정부는 연휴 이후 다주택자의 추가 대출을 옥죄는 가계부채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생활 뉴스입니다.
오늘은 571돌 한글날입니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선 한글로 디자인한 옷을 입은 571명이 한글 관련 사적지를 돌며 문화 체험을 합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경축식에서는 식순을 처음으로 우리말로 바꿔 진행했습니다.
아직 고향이나 여행지에 계시는 분들도 계시죠,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가 오전 10시쯤부터 시작돼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추석 명절이 있는 달에 '화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인데요. 특히 환자 10명 중 8명은 여성이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만큼 오늘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꼭 알아두면 좋을 뉴스 333 뉴스입니다.
미국 괌에서 두 아이를 차량 안에 방치했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던 현직 판사 부부에 대해 법원이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기준으로 범법 행위는 아니라 고민에 빠졌는데요. 이 부부는 벌금을 내고 귀국한 상황입니다.
지난달 28일 부산항에서 첫 발견된 이후 열흘 넘게 수색 중이지만 붉은 불개미는 추가로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왕 개미 사체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인데요.수명이 7년 정도인 여왕개미는 하루 많게는 1,500개의 알을 낳습니다.
93세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방북을 추진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북미 간 군사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1994년 김일성을 만나 핵 개발 동결 약속을 받아냈었죠. 다시 한번 북핵 문제 해결사가 될지 관심입니다.
다음은 경제 뉴스입니다.
한국의 백만장자 수가 20만 8천 명으로 1년새 1만 5천 명이 늘었습니다. 백만장자는 부동산을 뺴고 현금 등 금융 자산을 100만 달러, 즉 11억 5천만 원 넘게 보유한 사람들입니다.
인터넷 전문은행이 은행업계 메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시중은행들도 앞다퉈서 인터넷 은행처럼 대출 금리를 낮추고 있는 건데요. 지난 7월 4%를 넘던 한 시중 은행의 신용 대출 평균 금리가 8월 들어 2.71%로 뚝 떨어졌습니다.
빚을 내 집을 산 사람 5명 중 1명은 주택담보대출이 2건 이상인 다주택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이 진 빚은 1인당 2억 2천만 원 씩, 모두 292조 원에 달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정부는 연휴 이후 다주택자의 추가 대출을 옥죄는 가계부채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생활 뉴스입니다.
오늘은 571돌 한글날입니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선 한글로 디자인한 옷을 입은 571명이 한글 관련 사적지를 돌며 문화 체험을 합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경축식에서는 식순을 처음으로 우리말로 바꿔 진행했습니다.
아직 고향이나 여행지에 계시는 분들도 계시죠,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가 오전 10시쯤부터 시작돼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추석 명절이 있는 달에 '화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인데요. 특히 환자 10명 중 8명은 여성이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만큼 오늘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거나 가벼운 운동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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