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 일본을 방문해 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중국 시진핑 주석의 전격 회동 결과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청와대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최재원 기자!(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한국 대통령의 일본 방문 꽤 오랜만이죠?
[리포트]
네, 지난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일본 방문 이후 6년 반 만입니다.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체제 구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섭니다.
오전 일본 도쿄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현재 아베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와 함께 한일중 정상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3국이 판문점 선언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특별성명이 채택될지 주목됩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아베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갖고 오찬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2.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중국 시진핑 주석의 전격 회동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요?
네, 문 대통령은 오후에 리커창 총리와 별도 회담을 갖습니다.
관심은 역시 북중정상회담 결과입니다.
특히 북중 정상이 재확인한 비핵화 방법론인 동시적 단계적 조치와 관련해 어떤 설명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청와대는 중국 정부가 사전에 북중 정상의 회동 사실을 알려왔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일본에 머물면서도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청와대는 이 역시 사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일 일정으로 일본을 찾은 문 대통령은 오늘 저녁 서울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cj1@donga.com
영상취재 : 김준구 한효준 박찬기
영상편집 : 오성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중국 시진핑 주석의 전격 회동 결과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청와대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최재원 기자!(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한국 대통령의 일본 방문 꽤 오랜만이죠?
[리포트]
네, 지난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일본 방문 이후 6년 반 만입니다.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체제 구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섭니다.
오전 일본 도쿄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현재 아베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와 함께 한일중 정상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3국이 판문점 선언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특별성명이 채택될지 주목됩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아베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갖고 오찬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2.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중국 시진핑 주석의 전격 회동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요?
네, 문 대통령은 오후에 리커창 총리와 별도 회담을 갖습니다.
관심은 역시 북중정상회담 결과입니다.
특히 북중 정상이 재확인한 비핵화 방법론인 동시적 단계적 조치와 관련해 어떤 설명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청와대는 중국 정부가 사전에 북중 정상의 회동 사실을 알려왔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일본에 머물면서도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청와대는 이 역시 사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일 일정으로 일본을 찾은 문 대통령은 오늘 저녁 서울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cj1@donga.com
영상취재 : 김준구 한효준 박찬기
영상편집 : 오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