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해 첫 폭염 특보가 경상과 호남 내륙 지역에 발령된 가운데 경남 창녕의 낮 기온이 35.2도까지 치솟았습니다. 한강 공원
곳곳에 버려진 피서객들의 양심을 현장에서 취재했습니다.

[한강 청소 관리인]
”저녁에 늦게 가는 사람들이 다 그대로 놓고 가버리니까….”

2. 11일 남은 지방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 서울 송파 을이 갈수록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여야 3당 후보들의 치열한 선거전을 집중 취재했습니다.

3. 오는 12일 열릴 싱가포르 북미 정상 회담은 '빅딜의 시작'이라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주한미군 문제는 북미 정상 회담의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못박았습니다.

4. 오늘 새벽 인천의 한 공장에서 화학 물질 탱크가 무너져 강한 독성의 폐황산과 폐염산 15톤이 유출됐습니다. 남아있는 폐황산 250톤도 위험한 상태로 방치돼 있습니다.

5. 기름값이 값이 급등하자,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연비 경연 대회 우승자의 알뜰 운전 비법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