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26일 목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의 뉴스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필리버스터 종료… 선거법 내일 처리할 듯>

50시간 동안 진행된 여야의 필리버스터가 지난 자정 끝났습니다. 새 임시국회는 오후 2시 시작됩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이 발의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탄핵소추안 자동폐기를 범여권은 선거법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내일 열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한국당, 문희상 국회의장 고발>

자유한국당이 선거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 과정을 문제 삼으며 문희상 국회의장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한국당은 또 반대토론 기회를 박탈당했다며 임시회기 결정 안건 상정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조국 운명의 날>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을 무마한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전 10시 반 시작됐습니다. 조 전 장관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더불어민주당, '1호 영입 인사'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오전 10시 반 최혜영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이사장을 총선 1호 영입 인사로 발표했습니다. 최 이사장은 여성 척수장애인으로는 국내 최초로 재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인물이라고 민주당은 설명했습니다.

<올해 마지막 우주쇼 '부분일식'>

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오후 2시 12분 시작됩니다. 이번 부분일식은 날씨가 좋을 경우 한반도 모든 지역에서 관측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정세균 총리 후보자 청문특위 첫 회동>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오후 3시 첫 회동을 합니다. 위원장을 맡은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과 여야 간사가 만나 특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오늘부터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

2020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수시에 합격한 학생은 정시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