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에 미세먼지도 없고, 포근하겠는데요,
자세한 상황 정재경 기상캐스터 연결해 살펴보겠습니다.
정재경 캐스터! 거리에 시민들의 옷차림도 가벼운 것 같네요?
[리포트]
네, 보이시죠. 한낮을 향해 가는 지금, 거리에 시민들의 옷차림이 가볍습니다.
포근한 날씨 덕분인지 시민들의 발걸음도 한결 가벼워 보이는 데요,
기온이 가장 높게 오를 때, 서울이 21도, 전주 24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어제보다는 2에서 4도 가량 낮음에도 따뜻하겠고요,
반면에 동쪽은 서늘한 동풍을 바로 맞아서 울진 16도, 울산 18도에 그치며 선선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일교차 크니까요, 퇴근길에도 잊지 않고 옷차림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건조한 날씨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주말에 이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충북 청주에 건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불이 붙기도, 작은 불씨가 커지기도 쉬운 환경이니까요, 늘 경각심을 갖고 조심해주시기 바랍니다.
바짝 마른 오늘이 지나면 내일 호남과 제주, 서해 5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요즘 일교차가 커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요
오늘 같은 먼지 없이 공기가 깨끗한 날엔
밖에 나와서 산책을 하거나 가볍게 운동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 됩니다. 건강을 위해 나오시죠.
채널A 뉴스 정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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