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이재명 경기지사 캠프의 박진영 대변인이 “대리비를 아끼기 위해 음주운전을 했을 수 있다”며 “가난이 죄라고 느낄 수 있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사퇴했습니다. 과거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이재명 지사를 감싸려다가 오히려 화를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 '주 120시간 노동', '대구 아니면 민란', '불량식품' 등의 발언으로 홍역을 치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또 구설에 올랐습니다. 윤 전 총장이 초선의원 강연에서 "페미니즘이 건전한 교제를 막는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민주당에서는 페미니즘을 저출산의 원인으로 지목한 것이냐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3. 탤런트 김용건 씨가 39세 연하의 여성으로부터 임신 중절 강요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13년 동안 교제해온 두 사람은 지난 4월 여성 A씨가 임신 사실을 알리면서 갈등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상대방의 상처 회복과 건강한 출산,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4.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9주 연속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빌보드는 BTS의 '버터'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최신 순위에서 통산 9주째 정상에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버터'는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올해 들어 가장 오래 1위를 지킨 곡에 등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