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1년 8월 3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손정혜 변호사, 홍종선 대중문화 전문기자
[황순욱 앵커]
조금 전 영상 속에서 만나봤던 인물이죠. 이제는 배우 하정우 씨의 아버지로 더 유명한 원로배우. 김용건 씨가 39살 연하 여성에게 고소를 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금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고소당한 이유가 뭡니까.
[홍종선 대중문화 전문기자]
지난달 24일에 이 여성분이 김용건 씨를 상대로 해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37세에 여성인데요. 일단 여성 측의 변호사가 내세운 죄목은 낙태강요미수죄인데. (낙태강요미수죄.) 네. 이것이 법적으로 있는 죄명인지, 맞는지는 손정혜 변호사가 잘 설명해 주실 거 같고요. 일단 기자로서 제가 말씀드리면 이 여성분의 임신과 출산과 관련해서 김용건 씨와 의견이 달라서 분쟁이 있었던 겁니다. 이 여성분은 당연히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서 출산하고자 했는데. 김용건 씨가 이를 반대했다. 그래서 굉장히 무책임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겁니다. 지금 제가 보기에 이 여성분은 김용건 씨의 무책임함. 이 부분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거 같고. 본인이 받았던 마음의 상처랄까요. 그 부분에 대해서 구제받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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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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