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출처와 작성자가 없는 소위 괴문서"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의혹 제보자에게 "숨지 말고 당당하게 문건의 출처와 작성자를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보자로 지목된 A씨는 자신은 공익제보자가 아니라며, 김웅 의원과 윤 전 총장에 대한 법적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이낙연 전 대표가 국회의원직 사퇴를 선언하며 지지율 역전 승부수를 던진 강운데 야권 1위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 전 대표 사퇴와 상관없이 경기도지사직은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대세론 확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의 사퇴안은 다음주 국회 본회에서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 사퇴안과 함께 처리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3.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평남 서울시의원이 당 내에서 여러 명을 성추행한 의혹으로 자진 탈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의원은 당 차원의 ‘제명’ 결정이 내려지자 처분이 통보되기 직전 탈당계를 제출하고 ‘자진 탈당’ 한 것인데, ‘제명’이 될 경우 향후 당 공천을 받기가 어려워질 것을 우려해 자진 탈당을 택한 것이란 지적입니다.
4. 대구의 한 호떡집에서 “호떡을 잘라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손님이 끓는 기름통에 호떡을 던져 호떡집 주인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호떡집 주인은 손등에서부터 어깨와 왼쪽 가슴 부위까지 2도~3도의 심한 화상을 입어 피부이식 수술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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