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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한미동맹, 한국 경제성장·번영에 기여”
2021-11-12 12:54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다음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이야기를 짚어보겠습니다. 윤 후보. 앞서 전해드렸듯이 오늘 오전에 외교 안보 행보에 나섰습니다. 윤 후보는 당사에서 미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 등 미국 방한단을 만났는데. 그 모습 영상으로 먼저 보시죠. 자 이재명 후보와 마찬가지로 윤석열 후보도 지금 외교 행보에 첫 무대였거든요. 사실 이 후보 경선 TV 토론회 때 홍준표 후보로부터 외교 안보 관련해서 공격도 많이 받고 고생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또 이 강골 검사 출신이어서 외교 안보에는 문외 하지 않냐. 이런 이야기까지도 막 들었었는데. 아마 벼르고 나왔던 것 같아요. 어떤 메시지를 담은 것 같습니까.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그러니까 지금 이제 원칙만 이야기했어요. 하나는 같이 외교를 하겠다. 그 얘기를 하고 또 하나는 예측 가능성이 있게 하겠다. 매우 중요한 이야기예요. 같이 외교를 하겠다는 것은 우리의 외교의 기조가 한미 동맹을 기초로 해서 하겠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자유 민주주의 체제 진영과 같이 함께 하겠다. 공동으로 행보를 하겠다. 이런 이야기이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는 그동안에 예측 가능성이란 게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우리 국내에서는 마치 외교를 정권의 핵심 인사들이 자기가 독점하고 비밀스럽게 하고 갑자기 국민의 동의 없이 그거를 꺼내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그런 걸 안 하겠다. 이런 얘기가 있는 거고. 또 하나는. 다른 나라들하고 지금 외교 관계를 계속적으로 하면서 많은 갈등들이 있었는데. 예측 가능성이라는 상대와의 협상을 통해서 적어도 상대도 아, 한국이 이런 행보를 보이겠구나. 협상을 통해서. 또 우리도 그거를 충분히 이해를 시키고. 이런 것을 통해서 외교를 해나가겠다는 두 가지 원칙만을 이야기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안 한 이유는. 혹시라도 더 구체적으로 가면 또 말실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것도 감안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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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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