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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녹취록 공개됐지만…尹 44.4% vs 李 35.8%
2022-01-19 13:05 제20대 대통령선거 여론조사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월 19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김효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윤희석 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

[황순욱 앵커]
양자 토론이 성사된 후에 지지율 변화는 어떻게 되었는지 또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죠. 현재까지 발표된 여론 조사 지지율 추이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글로벌리서치에서 조사한 내용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이재명 후보가 34.6%, 윤석열 후보가 32.9%, 심상정 후보가 3.3%, 안철수 후보는 14%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5일과 6일 조사에 비해서 이번 16일~17일 조사에서는요. 이재명 후보가 3.4%p 하락했고요. 윤석열 후보는 7.8%p 상승하면서 그래도 역시 오차 범위 내에 박빙을 겨루고 있습니다.

코리아정보리서치에서 조사한 여론 조사 결과도 살펴보겠습니다. 5% 이상 지지율을 기록하는 후보가 3명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35.8%, 윤석열 후보가 44.4%, 그리고 안철수 후보가 9.5%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7일에 조사한 결과라고 합니다. 16일에 김건희 씨의 녹취파일이 MBC를 통해서 보도가 되었죠. 그런데 그 이후에 조사된 결과라는 말입니다. 김건희 씨 녹취 논란이 영향을 그렇게 크게 미치지 않았다. 이렇게 해석을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요. 어때요.

[윤희석 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
아직은 조금 더 봐야 될 수도 있겠지만 그 방송 내용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다들 느끼셨을 겁니다. 별개 없었다. 오히려 김건희 대표의 어떤 그동안의 아주 안 좋았던 의혹들에 대해서 해명하는 기회까지 되지 않았습니까?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김건희 대표 그 녹취 방송이 내용이 어쨌다 이런 것을 떠나서 정치권에서 뭔가 어떤 한방을 터트려서 전세를 바꿔보자 하는 그런 시도는 더 이상 이제 먹히지 않는다. 왜냐하면 과거에 비해서 개인이, 유권자 개인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정보의 양이 엄청나고 그 속도가 정말 빠릅니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어떤 폭로라든지 무엇을 통해서 한 번에 바꾼다는 것이 불가능해졌다는 것을 말해주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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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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