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제2무속실” “굿의힘당”…여권, 무속인 논란 부각 ‘맹공’
2022-01-19 13:06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월 19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김효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윤희석 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

[황순욱 앵커]
MBC 보도 전에는 본방사수를 독려했던 민주당이었는데 오히려 보도 후에는 김건희 씨의 녹취 논란보다는요. 최근 들어서 윤석열 후보의 무속인 논란에 공격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도 굿판을 벌이는 장면이 있는 영화죠. ‘더 킹’과 또 ‘곡성’의 일부 이미지를 이렇게 게재를 하면서 윤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이야기 들으셨죠. 대선 후보 등을 툭툭 치는 건 이재명 후보의 15년 지기인 본인도 못하는 행동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게요. 논란이 된 이 건진법사라는 사람 왜 윤석열 후보 캠프에 행사에 참석을 했는지 그리고 왜 윤 후보의 어깨를 이렇게 툭툭 얹고 쳤는지 이런 부분인데 캠프 내에 계시는 윤희석 특보에게 묻겠습니다. 그 법사님 누구입니까? 왜 거기에 있었던 겁니까? 이야기 조금 해주세요.

[윤희석 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
예. 그 법사라는 분은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모 종교단체 소속되어서 일하시는 분이다. 알고 있고. 어떻게 저희 선대본부에 왔느냐. 선대본부에 정식으로 임명되신 위원장 분과의 개인적 친분으로 선대본은 조금 오간 그런 것이 있다. 이렇게 확인이 되었는데 그러면. (어깨를 이렇게 툭툭 칠 정도로 친한 거예요?) 그렇죠. 어떻게 그렇게 후보한테 가까이 가서 그럴 수 있느냐 이분 참 대담한 사람이에요.

그날이 이 영상이 찍힌 날은 1월 1일입니다. 1월 1일에 선대본부에 일하시는 분들 향해서 후보가 쭉 돌면서 인사를 하는 그런 자리인데 사람이 엄청나게 많죠. 막 몰리고, 분위기도 막 뜨겁고 이런 가운데 쓱 가서 후보한테 이렇게 접근을 합니다. 신체적으로 호감을 표시해요. 그러면 후보는 누군지 몰라요. 모르는데 누가 와서 호감을 표시하고 더더군다나 선대본에서 일하시는 사람으로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럴 거절할 수도 없고 무조건 좋다는 제스처를 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분은 그걸 이용을 한 거고 그걸 가지고 후보와의 친분을 생각을 하고 거기에 대해서 또 후보한테 영향을 미친다는 것까지 이야기가 간다는 건 너무 과한 이야기죠.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