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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근택 “친문 강성 지지자가 ‘李 욕설 딥페이크’ 배포”
2022-01-19 13:01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월 19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김효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윤희석 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

[황순욱 앵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욕설 파일이 추가로 공개가 되면서 여당 일각에서는요.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인 현근택 변호사가 한 말인데요. 친문 강성 지지자들이 이재명 대선 후보가 욕설을 하는 모습 그러니까 딥페이크 영상이라고 하는데 가짜 영상을 뜻합니다. 이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해서 설 연휴 전에 배포할 것이라는 음모론을 자신의 SNS에 올린 건데요. 친여 성향의 방송인이죠. 김어준 씨도 이 현근택 대변인의 음모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자신의 라디오 방송에서 어제 이재명 후보에 대한 딥페이크 이 가짜 영상 음모론을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이와 관련된 내용을 라디오에서 언급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일각에서는요. 이재명 후보에 대한 음모론을 이야기할 수는 있다. 하지만 그 음모론의 주체 또 책임을 져야 되는 쪽이 친문 성향의 지지자들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은 글쎄요. 이게 파장이 조금 커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현근택 대변인과 김어준 씨가 제기한 음모론, 친문 성향의 지지자들이 지금 이재명 후보를 한 마디로 모함하는 그런 가짜 영상을 만들어서 돌린다. 이 음모론 어떻게 보십니까. 이게 지금 적들이 내부에 있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건가요?

[김효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이제 뭐 우리가 일상적으로 조금 음모론이 굉장히 퍼졌고 지금 이번 대선이 굉장히 독특한 대선이지 않습니까. 지금 영상 본 것처럼 우리가 김어준 씨와 김재원 전 의원의 대화를 이렇게 웃으며 참 들어야 되는, 웃을 일은 아닌데 지금 이번 대선이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는 게 정말 큰 문제고. 지금 어쨌든 간에 서로 간에 이런 폭로전, 난타전이 되다 보니까 뭔가 이재명 후보를 음해하기 위한 새로운 것들이 조금 만들어지고 있지 않냐는 것들을 김어준 씨는 제보를 들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할 텐데요. 그런데 지금 현근택 대변인이 글쎄요. 이거를 강성 친문 지지자라고 특정을 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저는 어떤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아마 현근택 대변인이 다시 한번 조금 설명을 해야 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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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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