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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尹 TV토론 날짜 신경전…안철수, 방송금지 가처분
2022-01-19 13:04 제20대 대통령선거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월 19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김효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윤희석 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

[황순욱 앵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설 전에 양자 TV토론하기로 합의했죠. 그런데 이 TV토론을 앞두고도 아주 팽팽한 기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두 후보의 이야기 먼저 들어보시죠.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민주당이 27일 첫 토론이 진행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그러자 국민의힘이요. 설 전날인 31일에 하자고 즉각 반박을 하면서 양측이 지금 날짜를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안 31일 그리고 2안은 30일 이렇게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설 연휴를 맞추어서 TV토론을 하기로 한 건데 일단 국민의힘 입장이 더 반영이 되었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건지요. 30일, 31일에 토론을 하면 아무래도 설날 밥상 이야기가 많이 회자가 될 것 같은데 후보들 정말 제대로 준비해야 될 것 같아요. 두 분께 짧게 한 마디씩 여쭈어볼 텐데 특히 윤석열 후보 준비 많이 해야 된다고 국민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잘 되고 있습니까?

[윤희석 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민주당에서 공격한 게 무엇이었냐면은 왜 토론 안 하려고 하느냐, 토론에 자신 없느냐. 뭐 이 이야기인데. 또 윤석열 후보 정치 데뷔해서 처음에 경선 나서실 때도 그런 이야기가 있었어요. 토론 한두 번 하면은 금방 어떻게 될 거다. 그런데 토론 16번을 했고요. 그동안에 물론 처음에는 미숙한 모습이 있었습니다만 점점 나아져서 나중에는 토론 가지고 밀리는 부분 전혀 없었고 오히려 압도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번은 이제 본선입니다. 이재명 후보하고 이제 두 분이 딱 하는 건데 저희가 보여드릴 수 있는 거 최대한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그래서 아까 너무 저 마음을 조금 놓고 있는 거 아니냐, 지지율을 올려서 그랬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이번 토론에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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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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