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문재인 정부 시절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비리 의혹이 적발된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권 카르텔의 비리"라며 ""사법 시스템에 의해 처리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2.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실제 대납이 이뤄졌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불기소 결정문에 적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쌍방울그룹 횡령·배임 사건과의 연결고리도 표현하면서, 드러나지 않은 변호사비가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사건을 수사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호주 출장에서 대화를 나누는 듯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 대표는 김 전 처장이 극단 선택을 하자 방송 인터뷰에서 “김 처장을 몰랐다”고 했다가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상태입니다.
4. 서울 신당역 여성 역무원 피살 사건은 ‘막을 수 있었던 범죄’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범인 조 씨를 불법촬영과 스토킹을 이유로 2번이나 고소했지만 법원은 구속영장을 기각했고, 경찰과 검찰도 가해자의 접근을 제대로 막아주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