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7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웃렛 화재와 관련해 경찰은 오늘 오전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소방 당국 등과 현장 합동감식을 시작했습니다. CCTV에 대한 분석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밀 감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2.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 발언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른 보도”라고 반박하면서 진상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을 처음 보도한 MBC가 정확한 내용을 알아듣기 어려운데도 어떻게 ‘바이든’이라는 부분과 ‘미국 의회’를 명시한 자막을 달았는지가 핵심입니다.
3. 검찰이 성남FC 전 대표로부터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으로부터 ‘정진상 성남시 정책실장과 모든 것을 상의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실장의 결정이 이재명 구단주의 뜻으로서 정 실장이 후원금과 집행 등 모든 결정을 좌우했다는 겁니다.
4.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이화영 킨텍스 사장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이 대표는 법인카드 사용 이유를 묻는 기자들에게 “법인카드를 사용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구속 여부는 오늘 밤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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