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부터는 날씨가 급변합니다. 북서쪽에서 한기가 내려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부터 나흘간은 반짝 추위가 머물기 때문에 옷차림 든든히 하시고 면역력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낮엔 서울이 12도, 대전 16도에 머물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습니다.

오늘 낮까지 강원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강원산지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릴 수 있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기온이 곤두박질하며 내일 아침 서울은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0도까지 내려가겠고요.

이번 반짝 추위는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일부 내륙은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 수 있어서 농작물 관리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가올 올 겨울은 기온 변화가 크고 주기적으로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을 크게 떨어뜨릴 전망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은 입동인데요. 월동 준비 미리 해두시면 좋겠습니다.

체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