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광화문 광장은 화려한 조명들로 물들어 연말 분위기가 가득한데요.
추위까지 꺾이면서 모처럼 야외에서 연말을 즐기는 분들 많습니다.
오늘 밤, 종로 보신각에서는 3년 만에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정을 기준으로 서울 기온 약 1도로 영하권까지 떨어지진 않겠지만, 나오신다면 야외에서 오랜 시간 찬 공기를 쐬는 만큼 따뜻하게 무장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해맞이는 맑고 큰 추위 없이 감상 가능합니다.
다만, 미세먼지로 인해 시야가 조금 흐릴 수 있겠습니다.
새해 첫 출근길부터는 다시 영하 10도에 가까운 강추위가 시작 될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정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