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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산 엑스포’ 유치 방해 움직임 포착
2023-06-20 13:05 국제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6월 20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그런데 부산 엑스포 이야기하다가 우리가 중국 이야기를 잠깐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번 보시죠. 중국이 조금, 중국이 우리 한국이 유치하려고 하는데 방해를 하려는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나온대요. 2025년 이 엑스포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것은 이미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2030은 우리 대한민국이 하겠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중국은요, 이것이 5년마다 한 번씩 열리거든요. 2035년에 중국이 하기를 원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2030 만약에 한국 부산이 확정이 되면 동북아 나라들이, 이것이 3개 나라가 연속으로 중국까지 하게 되는 셈이 되니 중국 본인들한테 불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가 나와서 중국은 대한민국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를 밀고 있다. 이런 이야기도 나옵니다. 정미경 의원님. 어떻게 조금 변수가 될까요?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또 중국 이야기인데요. 그 사실 물속에서 중국이 저렇게 움직일 수는 있다고 봐요. 그런데 우리가 이제 어떤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여러 가지 장애물이 있을 수 있는데요, 이것을 굳이 부각시키거나 그렇게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그 여러 가지 움직임을 봐서 우리가 지금 하는 이 노력에 집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중국 입장에서는 2025년에 일본이 확정이 되었고요. 그다음에 한국 부산이잖아요? 그러면 만약에 2035년에 중국이 하고 싶다고 하면 다른 나라에서 ‘동북아시아가 다 해 먹니?’ 이런 이야기가 나올 수 있으니까 중국이 조금 방해할 수 있겠구나, 이렇게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그것에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지금 우리가 하는 이 노력. 지금 7개, 거의 접전이잖아요. 한 자리 숫자로. 그러니까 저는 여기에 더 매진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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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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