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4도까지 오르며 올여름 들어 가장 더웠던 서울은 오늘 최고 28도에 그치겠고, 내일은 25도로 더 낮을 전망입니다.
전국적으로도 더위가 누그러지는데요.
한낮 최고기온이 대전과 광주, 대구 30도로 어제보다 3에서 6도가량 낮겠습니다.
비는 오후 동안 호남과 충청으로 확대되겠고요.
밤이면 전국에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0에서 60mm로 지역별 편차가 크겠고, 제주 남부와 산간에는 70mm 이상 퍼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비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고요.
서쪽 지방엔 내일 오후까지, 그 밖엔 밤까지 내리겠습니다
모레는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 지방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기온은 주 후반에 다시 30도 안팎까지 오를 걸로 보입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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