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8월 30일 (수요일)
■ 진행 : 천상철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허주연 변호사
[천상철 앵커]
수상스키를 타는 다람쥐. 44년째 기부했다는 소식 화면과 함께 허 변호사가 설명을 해주시겠습니다.
[허주연 변호사]
깜짝 놀라셨죠. 지금 다람쥐가 진짜 수상스키 타고 있어요. 쟤 예명이 ‘트위기’라고 하는데요. 저는 진짜 합성인 줄 알았습니다. 다람쥐가 똑같은 다람쥐는 IQ가 85까지도 간다고 하고 고양이보다 더 똑똑하기도 하다고 해요. 그런데도 정말 저렇게 수상스키를 타나 싶은데. 저것이요, 한두 번 한 것이 아니라 무려 44년의 유구한 전통을 가진 다람쥐 수상스키 쇼라고 하는데. 미국 플로리다에서 한 부부가 78년에요, 허리케인이 왔어요. 그때 이 새끼 다람쥐를 구조를 했는데 그 다람쥐를 수상스키 훈련을 시킨 거예요. 그래서 저렇게 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부부의 아들 부부가 이 다람쥐 집안이 11대째 지금 수상스키를 타는 수상스키 명문 다람쥐 가문인데. 이어받아서 저렇게 계속 매년 쇼를 개최를 하고 있다고 해요. 그런데 수익금 전액을 다람쥐 구조와 재활 보호기관에 기부를 한다고 하거든요. 다람쥐가 지금 보니까 꼬리도 세우고 머리도 까딱까딱하면서 무언가 약간 즐기는 것 같기도 하고. (잘 타네요.) 균형을 잘 잡는 것 같은데요. 어쨌든 취지나 메시지는 상당히 좋은 그런 행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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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