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전지희 조가 아시안게임 '한일전'에서 승리하고 금메달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오늘 오후 7시30분 북한과 결승전을 치릅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오늘(2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복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기하라 미유 조를 세트스코어 4-1로 꺾었습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북한 차수영-박수경 조는 인도의 수티르타 무케르니-아이히카 무케르지 조를 세트스코어 4-3으로 꺾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남북이 결승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전 종목을 통틀어 처음있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