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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연일 한동훈 때리기…“금수” 발언도
2023-11-15 12:37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1월 15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구자룡 변호사,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김용민 의원. 민주당. 사실 지금 검사 탄핵 이야기 앞에 쭉 했죠. 민주당에서 가장 처음에 깃발을 들고 이 탄핵을 위해서 가장 열심히 뛰고 있는 의원 가운데 한 명입니다. 민주당의 초선 강경파. 처럼회 소속 김용민 의원. 목소리 하나 듣고 가실게요. 확인해 보시죠. 김용민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외쳐왔는데. 어제는 소셜 미디어에 한동훈 장관을 향해서 짐승이라고 했습니다, 짐승. 한동훈 장관은 사람이 아니에요, 인간이 아니에요, 금수. 짐승이에요. 금도 지키지 못하면 금수. 한동훈, 민주주의 파괴하는 금수의 입으로 궁극적으로는 윤석열 대통령을 물 거예요. 댓글이 달렸습니다. 한동훈 요즘 더 발광해요. 한동훈 탄핵하자. 장 최고가 김용민 의원의 저 글에 대해서 아주 강경하게 좀 지적을 했더군요.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제가 어제 화가 너무 많이 나 가지고요. 이것이 민주당 의원들이 송영길 전 대표부터 시작해서 민형배 의원, 유정주 의원 그리고 김용민 의원까지. 한동훈 장관에 대한 비판이 아닌 인신공격과 모독을 돌아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예전 말로, 속된 말로 다구리라고 하죠. 국무위원에 대해서 다구리 놓는 것이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할 일입니까. 그리고 표현에도 정말 금도가 있는데. 김용민 의원이야말로 금도를 넘어도 한참 넘어서 제가 정치 쓰레기라는 좀 과격한 표현을 썼습니다. (김용민 의원을 향해서 정치 쓰레기다?) 국민 다수가 제 발언에 동의할 것 같은데요. 이것이 기사가 되고 헤드라인에도 다 나가니까. 방송에도 써도 되는 용어 같아요. 비속어는 아니니까요. 정치인이나 공인에 대한 표현에 해당하는 것인데. 만약 정치 쓰레기라는 표현이 김용민 의원이 너무 모욕적으로 느껴진다면 그동안 민주당의 수많은 의원들이나 처럼회 강경파가 한동훈 장관에게 인식 공격하고 모독했던 표현들은 어떤 것일까. 한 번 돌아봤으면 좋겠고요.

저는 야당 보고 한동훈 장관 비판하지 말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잘못 하는 것이 있으면 이러한 것들은 정치 중립 위반인 것 같다, 이러한 것들은 과하다. 얼마든지 비판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너라고 하질 않나, 물병을 던져서 머리에 맞추고 싶다고 하질 않나. ○○라고 하지 않나. 이제는 금수, 짐승이라고 하지 않나. 이것이 과연 비판입니까. 우리 세금으로 월급 받는 국회의원들이 국무위원과 이 정도 수준의 설전을 주고받아야 됩니까. 국민의힘에 너무 점잖은 분들이 많아서 그냥 이것을 내버려 두면 한동훈 장관이 대답을 안 할 수도 없고. 대답을 해도 같은 수준이 되는 것을 원치 않아서 제가 이왕 배린 몸, 그냥 저 센 표현으로 정치 쓰레기라고 한 것인데요. 갈 때까지 가지 않았습니까, 원래. 제발 이런 얕은 수로 강성 지지층 개딸들 한테만 환호 받는 이런 정치, 진짜 안했으면 좋겠고요. 민주당의 총선기획단이든 이제 공간위가 되든. 우리 당도 마찬가지고. 이런 수준 낮은 막말로 눈살 찌푸리게 하는 사람들 다 과감해야 공천 배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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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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