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른자 정치]
서정욱 변호사
민주 "검찰당" 범죄 피의자가 할 말 아냐
이준석, 12년 전 이미 보름달…지금은 사라진 달
김건희 특검법, 민주당에 꽃놀이패 아니라 자충수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윤석열 정부 2년 간 한 일, 야당 대표 죽이기 뿐
한동훈 불출마 선언은 계산된 꼼수
이준석 신당, 이제 시작점…국힘 긴장해야 할 것
[시그널픽 – 이상민 의원]
거취 아직 숙고 중…1월 초중순 결론 낼 것
민주당 출신으로 한동훈 취임사에 공감
민주당, '이재명 아바타' 얼마나 많나
안민석, 이재명이 '이상민 트라우마'? 터무니없는 거짓말
민주당, 이낙연 고립 계략 짜다 급히 통합하려 해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할 경우 프로그램명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본 방송 내용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8시~8시 50분까지 유튜브 ‘채널A 뉴스’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오전 8시~8시 50분. 유튜브 ‘채널A 뉴스’)
◆진행 : 노은지 정치부 차장
◆출연 : 이상민 국회의원, 서정욱 변호사,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노른자정치>
▷ 노은지 : 채널A의 아침을 여는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저는 정치부 차장 노은지입니다. 오늘 하루 가장 중요한 정치권 신호 여기서 잡아 드립니다. 오늘의 첫 번째 신호, 특검 놓고 총선용 악법. 거부하면 범인.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를 예고한 김건희 여사의 특검법. 오늘 국회 본회의에 자동 상정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총선용 악법이라고 반발했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수용을 압박했습니다. 두 번째 신호, 내가 제보자. 이낙연 측근의 고백. 탈당 신호탄.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처음 제보한 사람이 자신이라고 밝혔습니다. 제보자의 커밍아웃은 곧 이 전 대표의 결별 선언이다. 이런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노른자정치>에서 정치권의 복잡한 상황을 살펴보고요. <시그널 Pick>은 이상민 국회의원과 함께합니다. 정치시그널, 지금 시작합니다.
매주 목요일에 만나는 코너, 노른자 정치입니다. 정치권에서 놀아보신 분들 두 분 모시고 정치권의 시그널을 감지해 보겠습니다. 서정욱 변호사,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서정욱 :안녕하세요?
▶ 서용주 :안녕하세요? 놀아본 서용주입니다.
▷ 노은지 : 지금도 여의도에서 활동하고 계시고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등장으로 연일 여러 가지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을 향해서 어제 이런 얘기를 했어요. 내가 이제 물어보겠다고 하면서 검사 사칭한 분을 왜 절대 존엄으로 모시냐, 공세를 폈는데요. 이 정도 얘기를 하고 이재명 대표 만날 수 있는 건가요? 만난다고 하던데요.
▶ 서정욱 : 만나봤자 의례적으로. 겉으로는 웃으면서 악수해도 속에는 칼을 다 감추고 있기 때문에 의미는 없다고 보고요. 저는 이재명 대표가 검사 사칭을 하고 그때 도망도 갔습니다. 도주도 했어요.
▷ 노은지 : 도주까지 했습니까?
▶ 서정욱 : 네, 실제 본인 책에도 나옵니다. 이런 변호사가 또 겁은 많아요. 벌금 150만 원짜리 사는데 구속될 줄 알고 도망을 한 과정이 다 나옵니다. 저는 자꾸 국민의힘을 검찰당이다, 이렇게 비난하는데 최소한 범죄 피의자나 피고인들이 할 말은 아니다. 지금 이재명 대표는 검사를 사칭한 범죄자 아닙니까? 그리고 전과가 4범이잖아요. 지금 10여 개 가깝게 재판 받고 있는 피고인이잖아요. 아직도 쌍방울하고 법인카드 조사받고 있는 피의자잖아요. 이런 분이 무슨 검찰을 욕합니까? 어제 이준석 대표도 마찬가지예요. 본인도 무고로 기소 송치가 돼 있잖아요. 저는 범죄자들이 검찰 출신에게 욕하는 건 옛날로 치면 진짜 이게 도둑놈이 몽둥이를 뺏어서 포졸을 패는 적반하장입니다. 저는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 노은지 : 민주당 입장에서는 검사 사칭한 분 최고 존엄 모시냐, 이러시면 불쾌하실 것 같은데.
▶ 서용주 : 불쾌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한동훈 비대위원장 생각보다 참 못한다.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왔을 때 발언이 당의 비상이다. 당의 비상이라는 건 당내 국민의힘에서 반성과 성찰을 먼저 얘기해야 하는데 검사 사칭이 언제 적 일이에요? 그거 한참 오래전 일 아닙니까? 그 얘기를 끄집어내서 민주당의 당대표를 흔들어서 몰아내겠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윤석열 정부를 보면 2년 동안 뭘 했죠? 야당 대표 죽이기밖에 안 했어요. 민생 하나도 안 살리고 국민들은 지금 그거 때문에 강서구 보궐선거에서 아주 몽둥이를 휘둘러서 그냥 난리가 났죠. 화들짝 놀랐는데. 그러고 나서 김기현 2기 체제 무너졌죠. 그래서 한동훈 장관까지 비대위원장으로 왔어요. 그런데 갑자기 또 2002년이면 지금부터 몇 년 전입니까? 10년, 20년 됐나요? 20년 전 일을 꺼내서 절대 존엄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참 한심하죠. 이 말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 노은지 : 한동훈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는 일단 이재명 대표나 민주당을 향해서 공격도 하기는 했는데 첫 일성이 불출마 선언이었고요. 일단 본인부터 희생하고 헌신한다는 메시지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한동훈 위원장 이후에 동참 선언이 있을 것이냐, 이런 것도 관심이거든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서정욱 : 저는 한동훈 위원장이 불출마를 한 게 세 가지 이유로 봐요. 첫째는 본인 희생을 통한 공천 혁명을 하겠다, 이게 첫째 이유고 두 번째는 방탄의 힘을 쓰는 이재명 대표와 차별화를 하겠다. 이게 두 번째 이유고 세 번째는 이번에 출마하면 초선입니다. 국회는 선수가 최고예요. 나는 초선 n분의 1이 아니고 바로 대권에 직행하겠다. 이게 세 가지 이유로 불출마 선언을 했고요. 당에서도 전폭적으로 호응하면서 따르는데 두 명이 안 했죠, 불출마. 김웅, 권은희. 두 명이 서명 안 했어요.
▷ 노은지 : 두 분이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하는 것은 반헌법적이다. 이런 얘기를 했었죠.
▶ 서정욱 : 두 명은 바로 컷오프 시켜야 합니다. 공천 안 준다고 했잖아요. 위원장이. 두 명은 바로 컷오프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 노은지 : 불체포특권 얘기까지 나왔는데 이게 다 이재명 대표가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사안이다 보니까 이게 자연스럽게 불똥이 이재명 대표한테 튀더라고요.
▶ 서용주 : 그러니까 한동훈 비대위원장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정신 못 차리고 있어요. 국민의힘 비상 상황이라며요. 당내 상황을 바로 잡아야지, 지금 예를 들어서 이재명 대표를 공격해서 국민의힘의 상황이 좋아지나요? 그러니까 답 자체가 틀리잖아요.
▷ 노은지 : 그런데 직접 공격은 아니고 본인이 선언하다 보니까 이재명 대표한테 불똥 튄 거라서.
▶ 서용주 : 뭘 직접 공격이 아니에요. 보면 이재명 대표 검사 사칭, 절대 존엄이냐부터 맥락을 같이하는 것이고. 저는 그렇습니다.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왔을 때 기존의 문법과 다른 얘기를 할 거라고 기대할 거예요. 강성에서는 싸우라고 하겠죠. 하지만 나머지 국민의 생각. 중도층은 다 버립니까? 그래서 말하자면 중수청이라고 하잖아요. 중도 수도권 청년층. 과연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일성들에 대해서 정말 잘한다고 할까요? 그렇지 않거든요.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 불출마 선언을 했다? 꼼수죠. 예를 들어서 지역구 출마? 그러면 강남이나 노른자 비단길 가면 욕할 거 아니에요. 이런 데 가려고 왔나. 험지? 험지 가서 출마해서 낙선하면 끝이에요. 비례대표는 연동형이 될지 비연동형이 될지 몰라요. 그러니까 지금 명확하게 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나는 기왕 안 나가겠다. 멋있게 보였지만 속내는 계산한 거예요. 그래서 저는 다 계산해서 들어온 것이지, 이걸 가지고 희생을 강요하고 불체포특권 얘기하는데 불체포특권은 개헌입니다. 개헌하자고 하면 됩니다. 여야 모두 다 개헌을 통해서 불체포특권에 대해서 선언하지 말라고 하지 말고 강요하지도 말고 우리 개헌을 해서 국민한테, 국회의원부터 불체포특권을 내려놓자, 이러면 되는 것이잖아요. 이걸 가지고 왜 싸워요.
▷ 노은지 : 이재명 대표는 불체포특권에 대해서 내려놓을 것처럼 한 이후에 제대로 답을 안 하다 보니까 당내에서 압박 받으시잖아요.
▶ 서용주 : 제가 다시 한 번 얘기하지만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라니까요.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민주당을 개혁하고 민주당하고 싸우려고 하는 게 생뚱맞잖아요. 586 운동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당내에서 우리 민주당 당내에서 586 운동권이 오래되고 했으면 개혁의 문제고 혁신의 문제고 우리의 문제인데 왜 국민의힘 본인들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또 민주당과 싸우려고 하는 것이라는 얘기죠.
▷ 노은지 :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민주당의 변화만 아니고 국민의힘도 바꿀 것 같기는 해요. 그러다 보니까 비대위원 누가 들어갈 거냐, 운동권 청산을 얘기했고 세대교체 얘기도 했고 이러다 보니까 어떤 인물이 함께할 거냐 말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 서정욱 : 세대교체의 개념을 잘 알아야 해요. 세대교체는 생물학적 나이만 낮추는 게 세대 교체가 아닙니다. 세대 교체는 새로운 생각을 가진, 기존의 낡은 정치판을 뒤엎을 수 있는 새로운 생각, 이걸 가지면 나이 팔십도 세대교체가 되는 거예요. 제가 시를 하나 가져왔는데. 사무엘 울만 청춘. 사무엘 울만의 청춘이라는 시예요. 이분이 78세에 쓴 시입니다. 제목이 청춘입니다. 첫 구절만 보면 청춘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가짐을 뜻하니. 인생의 한 시기가 청춘이 아니에요. 이준석 대표가 30대라도 청춘 아닙니다. 이미 12년 동안 정치판에 굴러먹은 올드한 그믐달이에요, 초승달이 아니에요. 어제 달 비유를 하던데
▷ 노은지 : 본인은 초승달.
▶ 서정욱 : 초승달이 아니고 입문할 때 이미 보름달이었어요. 박근혜 대통령이 비대위를 시켜줬잖아요. 보름달로 입문해서 까먹다가 그믐달로 사라진 달입니다. 저는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는 말이에요. 이준석 이분은 올드 중 올드입니다. 나이가 많아도 마음가짐, 기존 정치판을 갈아엎어야겠다는 새로운 생각, 이런 분들과 한동훈 장관 같이 하겠다. 그러면 비정치인들 있잖아요. 각 분야에서 예를 들어서 운동선수, 바둑도 예를 들었고 운동선수도 예를 들었고 영화감독도 예를 들었잖아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겠다. 이렇게 물갈이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노은지 : 비정치인으로 모시겠다는 얘기를 하셨습니다.
▶ 서용주 : 청춘 얘기를 잘하셨네요, 아침에. 이준석 대표를 비판하기 위해서 청춘 얘기를 하셨는데 한동훈 장관은 마음가짐이 청춘인가요? 살아있는 권력에 머리를 조아리고, 김건희 특검법, 그러니까 대통령 배우자에 대해서 반대를 하고 국민들의 다수들은 특검법을 통과하라고 하는데 국민의 생각을 나침반으로 하겠다고 하는데 그게 청춘인가요? 저는 그런 의문점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해서 청춘의 시를 서정욱 변호사께서 다시 한 번 들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 노은지 : 두 분의 생각은 좁혀질 수 없으니까 특검 얘기로 바로 넘어가겠습니다. 오늘 바로 국회 본회의에서 특검법이 상정되고 처리될 것 같은데요. 홍준표 시장은 이 얘기를 했더라고요 특검법을 받으면 초유의 사태고 거부하면 국민적 비난이 가중될 것이다. 보수층 내에서도 진퇴양난의 상황이라는 평가를 하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 생각은 다른 것 같기는 해요. 서정욱 변호사가 보시기에 어떻습니까? 한동훈 위원장에게 놓인 난제입니까? 아닙니까?
▶ 서정욱 : 홍준표 시장이 한 번씩 시원한 콜라 같은 얘기를 하는데 이 말은 다 쉰 콜라 있잖아요. 쉰카콜라. 말이 안 되는. 이게 왜 거부하면 국민적 비난이 가중된다? 저는 이렇게 안 봅니다. 홍준표 시장이 잘못 보고 있는 거예요. 이미 특검법은 진영 논리에 빠져버려요, 정치적으로. 어차피 윤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보는 분은 당연히 찬성하고 윤 대통령은 지지하는 사람들은 말도 안 되는 총선 악법이라는 진영 논리로 다르기 때문에 크게 변수가 안 되고요. 여기서 중요한 게 김건희 특검이든 최서원 특검이든 드루킹 특검이든 모든 특검은 세 가지 요건이 있어야 해요. 하나는 권력형 비리. 두 번째는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명백해야 해요. 그다음에 세 번째, 검찰이나 경찰이 수사 안 하고 덮어버려야 해요. 이걸 갖춰야 특검이 됩니다. 그런데 김건희 특검법 보세요. 권력형 비리가 아니고 윤석열 대통령이 2012년에 결혼했어요. 결혼 전에 개인 김건희 때 이야기입니다. 권력 비리가 아니에요. 두 번째, 중대하고 명백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범죄가 주가 조작에서 계좌 빌려주면 벌금 몇 백만 원이 나옵니다. 이거 하려고 특검을 합니까? 그다음에 거기에 지금 전주가 100여 명이 되는데 한 명 기소해서 무죄가 나왔다는 말이에요. 명백한 것도 없잖아요. 이게 두 번째고 마지막으로 검경이 덮은 거예요? 이게 추미애, 박범계 장관 때 이성윤 중앙지검장, 이정수 검사장이 탈탈 털었는데 압수수색을 아마 376번을 했을 거예요. 이재명 대표에 비유하면 조국 장관이 그랬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털었는데 없었잖아요, 증거가. 그런데 왜 특검합니까? 저는 말도 안 되는 총선용 악법이라고 봅니다.
▷ 노은지 : 이 부분은 여쭤보고 싶은데 권력형 비리 사건이 아니라는 부분에 있어서 실제로 결혼도 하기 전에 벌어진 일이잖아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지난 정부에 비유를 하자면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랑 결혼하기 전에 했던 약간의 의혹 사건이 있으면 그거로 특검하자, 이러면 민주당은 받으셨을 건가요?
▶ 서용주 : 그런 것들이 논리 비약이고 허위라고 할 수 있죠. 허위 주장을 위한 논거들인데요. 그러니까 결혼 전이라고 하는데 결혼 전에 부분이 있어요, 기간이. 그런데 이 사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이거는 재판부가 밝혀낸 겁니다. 그러니까 검찰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기소를 하지 않았는데 권오수 회장에 대해서 유죄 판결을 하고 관련자를 전부 기소할 때 그 1심 재판부의 범죄 일람표에 37번이나 김건희 여사가 거론됩니다. 거기에 계좌가 활용된 부분이 있고요. 그러니까 거기에 보면 1단계부터 5단계 주가 조작을 했는데 2012년까지. 결혼 전까지도 있지만 12년부터 13년까지 결혼 이후에도 주가 조작에 관여했다는 증거가 있어요. 그러면 최소한 말씀한 대로 권력형 비리? 결혼 후에도 있다니까요. 그래서 특검이 필요한 거예요. 그리고 두 번째, 범죄 혐의에 있어서 이 부분이 명백하지 않다. 주가 조작 사건 이거 엄청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렇게 얘기했어요. 주가 조작 사건은 엄벌해야 한다. 주가 조작 민생 범죄예요, 개미들 너무 눈물을 흘리게 하기 때문에. 그런데 유독 대통령 배우자라고 배제가 돼요. 그다음에 압수수색을 삼백몇 번이요? 비유적 표현이잖아요. 김건희 여사 한 번도 압수수색 없었어요. 서면 조사 달랑 한 번 했어요. 아무것도 없어요. 그런데 기소도 안 하고 불기소도 안 해요. 손을 못 대요. 성역이 됐죠. 그러니까 결국에는 이런 것들이 뭡니까? 국민들이 보기에. 예전에 문재인 전 대통령의 김정숙 여사? 이런 건 비유할 필요도 없어요. 지금 현재 김건희 여사가 재판 과정에서 범죄에 관여했다는 것들이 재판에서 범죄 혐의가 드러나 있으면 이 부분을 검찰이 수사를 안 하니까 특검을 하는 거다, 이게 아주 드라이하고 명백한 팩트인데 자꾸 국민의힘에서 이거 하기 싫으니까 이것저것 잘못된 논리로 방어하는 거다,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잘 아실 거에요 변호사님이
▶ 서정욱 : 지금 주가 조작이 1차, 2차인데요. 2010년에 1차는 공소시효가 지난 거고요. 2차 2년 2개월도 결혼 전입니다. 달까지 따져 봤어요. 2012년에 3, 4월에 결혼했을 거예요. 결혼하자마자 신혼여행 가서 주가 조작이 됩니까? 말도 안 되는 권력형 비리고요. 제가 말한 건 김건희 여사는 서면 조사 한번 했는데 그 이정필부터 권오수 회장, 이런 관련자들을 수백 번 압수했다는 이 말입니다. 그런데 그때 왜 소환을 안 했냐고요. 그때 왜 추미애 장관은 소환하라고 왜 지시 안 합니까? 그때 문재인 정부 때 검찰이고 윤석열 총장 때문에 못했다고 하는데 그때 윤석열 총장 지휘권 박탈됐잖아요, 부인 문제니까. 아무 관계 못 했는데 이제 와서 검찰이 수사를 아무것도 안한 것처럼 이건 완전히 가짜 뉴스입니다.
▶ 서용주 : 서 변호사님, 이게 재판에서 밝혀진 거라니까. 왜 자꾸 거짓말을 하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검찰을 수사를 하든 안 하든 문재인 정부에서 어쨌든 간에 재판 과정에서 말씀한 권오수 회장에 대해서 압수수색으로 탈탈 털었더니 김건희 여사의 계좌가 통정 거래, 매매한 것들이 싹 나온 거야. 그 범죄 일람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그거 나오면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는 다시 끄집어내서 기소하잖아요. 그런데 김건희 여사는 나왔는데 아무런 손을 안 대. 그러니까 특검하는 거잖아요. 그걸 명확하게 얘기해야죠.
▶ 서정욱 : 제가 알기에는 거짓말 조금 보태면 판결문 열 번은 다 읽어봤어요. 본문에 김건희 공범이 전혀 없습니다. 별지에, 별지에 계좌가 있는데 거기에 계좌가 107명의 계좌가 있다니까 김건희 계좌도 거기에 있는데 제 말은 거기에 400번 거래한 손 모 씨가 무죄 나왔는데 김건희 여사는 3번 사고 5번 파는 게 나옵니다.
▶ 서용주 : 불기소도 못하는 거잖아요. 검찰도 찔리는 거예요. 도저히 할 수 없는 거지.
▶ 서정욱 : 그것도 제가 설명하면 지금 권오수 회장이 곧 2심이 선고돼요. 검찰에서는 이걸 보면 무죄가 나올 가능성이 많다니까 권오수 회장이 무죄가 주범이 무죄면 김건희 여사할 것도 없잖아. 그래서 그 결과 본다고 지금 들고 있는 거지, 굳이 일부러 무혐의를 안 하는 건 아닙니다.
▶ 서용주 : 왜 김건희 여사만 왜 놔두는 거예요? 나머지 관련자는 기소 처분을 하고 수사를 했는데요. 그게 문제인 거예요. 그래서 특검하는 거예요. 국민의 대다수가 이 특검에 대해서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하면 안 된다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사실은 사실대로 인정하고 가셔야지.
▷ 노은지 : 민주당은 그거 같아요. 여론은 우리 편이다. 그리고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에 거부권을 행사하면 재의를 요구하게 되잖아요. 그러다 보면 재의요구 시점을 적당히 국민의힘에서 공천 탈락자가 나올 시점쯤에 해서 그러면 국민의힘 내에서도 이탈표가 나오고 재의 했을 때 가결되지 않겠냐, 이런 것 같습니다.
▶ 서정욱 : 지금 여론이 민주당 편, 민주당은 꽃놀이패라고 하는데요. 바둑을 하면 제가 보기에 자충수가 될 가능성이 더 많아요. 왜냐하면 여론은 움직이는 거예요. 처음에는 갤럽에서 의혹, 그냥 김건희 조사하자고 하니까 찬성이 많았죠. 이번에 아시아투데이하고 알앤서치 조사를 보면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거 있잖아요. 이거를 부정적으로 보는 게 42, 43%가 되고요. 긍정이 49, 거의 오차범위로 좁혀지고 있는 거예요. 지금 우리가 대응을 잘 안 했잖아요. 보수의 정 변호사, 정혁진, 구자룡, 저도 포함해서 보수의 변호사들이 특검법은 말도 안 되는 악법이다. 한동훈 장관도 말하고 있고. 이러면서 여론이 바뀌고 있습니다. 지금 민주당은 민생 정책 대결하자면서 김건희 특검법 정치 공세로 총선 치를 겁니까? 깜깜이 선거로 특검법과 싸우면서 정책은 다 없어지고 이렇게 총선 치를 겁니까? 거대한 역풍이 분다. 결국 꽃놀이패가 아니고 자충수로 끝날 겁니다.
▶ 서용주 : 저는 이런 말씀을 드려요.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국민들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느냐. 그러니까 국민의 여론, 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이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말하고 행동을 따로 하시면 안 돼. 국민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본인들이 비판을 받을 때 말을 국민들을 위한 것처럼 해요. 윤석열 대통령은 강서구 참패 이후 뭐라고 했습니까? 국민은 무조건 늘 옳다. 국민의 말에 따라가겠다는 거죠. 한동훈 비대위원장 오셔서 뭐라고 했어요? 국민의 상식과 생각이 나침반이다. 국민의 상식과 나침반을 보고 있습니까? 그다음에 예를 들어서 특검 받기 싫으면 안 받으셔도 돼요. 그러면 내년 총선에서 국민한테 더 큰 매를 맞겠죠. 그게 민주당이 원하는 바지만 단언코 보면 김건희 여사 보세요. 허위 경력 부분, 본인이 대선 후보 시절에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인정했잖아요. 그래서 안 지키고 난리를 치고 다니고 있잖아요. 국정에 개입 한거냐 안한거냐.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은 얘기했으니까 안 하겠습니다. 명품백 받은 거 영상에 다 나와 있어요. 한마디도 못하잖아요. 대통령 배우자가 수백만 원짜리 디올백을 받으면 온당합니까? 여러 가지 의혹에 국민들은 이대로 놔두면 국정 운영에 큰 리스크가 되겠다고 걱정하는 것이죠. 그러면 정말 보수가 나라를 걱정하면 이 부분은 리스크를 없애고 가야지, 보호만 한다고 되겠습니까? 그렇지 않아요?
▷ 노은지 : 특검법 오늘 통과 가능성이 높은데 확실히 정쟁 소지가 된 것 같기는 해요. 그러다 보니까 총선 앞두고 다른 민생 현안, 민생 법안도 많은데 이것만 보는 게 맞느냐, 이런 국민들은 불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슈를 넘겨서 어제 있었던 이준석 전 대표 탈당 얘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동행하는 사람이 없었고 동반 탈당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전 대표의 탈당, 예고했던 신당 창당, 어떤 것들이 동력이 있기는 있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기는 했었거든요.
▶ 서정욱 : 제가 제일 감동 깊게 본 영화가 두 편 있는데 하나가 타이타닉이고 하나가 나 홀로 집에입니다. 그런데 ‘나 홀로 갈빗집’ 이건 제가 처음 봅니다. 나 홀로 집에 아니고 나 홀로 갈빗집. 본인이 제일 황당한 게 기자가 기사를 잘 써야지, 정치적 고향인 노원에서 인터뷰를 했다고 써놨더라고요. 정치적 고향이라는 건 DJ는 광주, YS는 부산, JP는 대전. 이게 정치적 고향이죠. 이준석 대표가 노원에서 마이너스 3선이에요. 당선권 근처도 못 갔어요. 이게 무슨 노원이 자기 정치적 고향입니까? 세 번 떨어진 지역인데. 이게 문제고. 그다음에 첫 마디가 모든 정치적 자산을 포기하고 나가겠다. 자산이 있어야 포기하죠.
▷ 노은지 : 당대표로서 청년 정치 이런...
▶ 서정욱 : 당대표로서 징계 두 번했는데 한 번 당한 건 가처분했는데 승소 변호사비 6000도 안 주고 지금 재판이 났잖아요. 그다음에 두 번째, 완전히 당대표에서 징계 먹은 거 아닙니까? 아무도 따르는 분이 없는, 아무런 자산이 없는데 자산을 포기한다, 이렇게 하면서 아까 달 비유도 그렇고 검찰 독재, 이렇게 비난하는 게 문제고요. 아마 나가면 시베리아벌판 추울 겁니다. 상당히 올해가 사상 최악의 한파가 있었는데 그보다 더 추울 거예요. 이제 홀로 쓸쓸히 썩은 고기 찾아 헤멜 거예요. 이 당에서 공천 떨어지면 먹을 거 없나. 혹시 이삭 주울 거 없나. 저 당에서 떨어지면 없나. 이렇게 썩은 고기 찾아 헤메다가 완전히 굶어 죽는 하이에나처럼 헤매다가 정치판에서 영원히 쓸쓸히 영구 퇴출 될 것이다. 이게 합리적인 추측이에요.
▷ 노은지 : 이준석 대표가 처음에 탈당을 예고하고 창당 가능성까지 열어뒀을 때 사실 초반에는 관심이었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들어오면서 이준석 대표 탈당은 기자들 입장에서 그렇게 큰 기삿감도 아니었고 동반 탈당도 없다 보니 이게 지금 이 전 대표의 행보에 대해서는 크게 눈길이 가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보수층에서는 저거 봐라, 제대로 되겠냐, 이런 얘기들을 하는 것 같은데 서용주 부대변인이 보시기에 어떻습니까?
▶ 서용주 : 이준석 전 대표의 행보는 신당 창당 부분을 계속해서 드리블 해 오면서 본인이 생각했던 것보다 크게 성공 못 했던 것 같아요. 주목도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으로 나타나고 했으니까요. 저는 이준석 전 대표가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 탈당을 선언했잖아요. 그동안 이준석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을 얘기할 때 탈당을 하고 얘기해라, 이렇게 비판 많이 했거든요, 국민의힘 측에서. 그런데 탈당했더니 난리예요.
▷ 노은지 : 어제 한마디만 했던데, 앞으로 잘 되기를 바란다.
▶ 서용주 : 결국에는 이 정부에 대해서 총괄선대위원장인가 공동선대위원장 제안을 받았다고 얘기를 했는데 그거 안 받기로 했다. 그 정도 가지고 난 안 간다. 국민의힘은 군부 독재 이후에 검찰 독재라고 규정해 버렸어요. 그다음에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을 본인은 끌어내고 싶고 새로운 보수의 길을 가려고 했더니 다시 박근혜 시절의 국정농단이 우려가 된다고 두 개로 규정했습니다. 결국에는 윤석열 정부하고 영원히 같이 갈 수 없다. 창피한 보수다. 나는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정치적 자산 많죠. 30대 당대표. 국민의힘에 센세이션을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당시 주호영, 나경원 중진 의원들 추풍낙엽처럼 쓰러졌어요. 그만큼 본인의 정치적 자산을 가지고 있고 그다음에 본인이 윤석열 대통령을 만드는 데 큰 공을 세웠죠. 지방선거까지 세웠죠. 그런 것들은 자산이라고 봐야죠. 다만 고깃집에서 장소, 혼자 하는 것들은 정치적으로 여러 가지 계산을 한 거라고 봅니다.
▷ 노은지 : 계산된 나 홀로였다?
▶ 서용주 : 그렇죠. 나 홀로 해서 나름대로 동정표도 얻고 혼자서 뚜벅뚜벅 가겠다는 부분이고 기본적으로 기존 문법상 뒤에 병풍 세워서 누구랑 몇 명 지지하는 의원들이 있고 국회에서 하면 그 또한 너무 식상하다는 차원에서 아마 노원에서 2016년에 출마를 했을 거예요. 12년 비대위했을 때 불출마를 했었으니까. 16년부터 지금까지 노원을 근거로 했던 0선의 정치인이지만 당대표까지 했던 파란만장함. 양두구육이라는 발언으로 잘려 나갔잖아요. 토사구팽을 당했던 여러 가지의 굴곡들을 생각하면서 어제 보니까 눈시울 적히면서 기자회견을 하던데 저는 이준석 신당의 시작점이다. 국민의힘은 긴장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노은지 : 민주당에서도 신당 창당 얘기가 솔솔 나오고 있는데 어제는 정무실장을 맡았던 남평오 전 실장이 본인이 대장동 의혹의 최초 제보자라고 선언을 했어요. 이렇게 되면 돌아올 수 있는 강을 건너는 것이고 남평오 실장의 선언 이후로 결별 선언이라는 해석도 나오는데요.
▶ 서정욱 : 두 가지 큰 의미가 있어요. 하나는 본인이 이낙연 대표한테 보고 안 하고 나 혼자 제보했다고 하지만 그걸 누가 믿겠습니까? 개딸들도 아무도 안 믿을 거예요. 그렇잖아요. 민정실장이 그 중요한 걸 이낙연 대표한테 보고 안 하고 제보할 리는 없잖아요.
▷ 노은지 : 워낙 최측근 인사이다 보니까.
▶ 서정욱 : 그렇죠. 이 정도면 진짜 이낙연과 이재명은 완전히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이미 건넜지만 확인 사살을 한 거예요. 완전히 둘은 치유할 수 없는. 도저히 봉합할 수 없는 완전한 결별이 났다, 이게 첫째 중요한 의미고요. 이렇게 되면 선거 구도가 국민의힘에게 아주 유리합니다. 이분이 강서갑에 나옵니다. 그러면 거기에 강선우 여성 의원 있잖아요.
▷ 노은지 : 남평오 실장이 강서갑에 나오세요?
▶ 서정욱 : 출판기념회 했잖아요, 얼마 전에 강서갑에 출마한다고 그러면 강서갑에 국민의힘 후보가 나오면 3파전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이준석 당은 후보를 못 냅니다. 그러면 구도가 국민의힘이 유리해지는 첫째 큰 의미가 있고 두 번째 중요한 게 민주당 패널 나오면 검찰 독재나 기획 수사나 보복 이런 얘기는 못 한다고 봐요. 우리 서용주 부대변인 못할 거예요. 왜? 이재명을 검찰이 기획 수사해서 이재명을 잡으려고 대장동이 검찰이 기획했냐? 아니면 이낙연 캠프가 기획했냐? 답이 나왔잖아요. 이낙연 캠프가 이재명 잡으려고 제보하고 다 대장동 키운 거 아닙니까? 그다음에 그때 문재인 검찰이 수사하는 시늉을 하다가 지금 하는 거죠. 이제는 검찰 독재, 검찰 기획 수사, 정치 탄압, 정적 제거, 이런 말 절대 이재명은 하면 안 됩니다.
▷ 노은지 : 이게 국민의힘에서 계속했던 얘기인데 자꾸 기획 수사 얘기를 하는데 대선 경선 때 워낙 소문이 많이 돌았다 보니까 이낙연 전 대표 측에서 제보를 했다는데 왜 우리가 기획 수사한 거냐, 이런 논리였거든요. 어떻게 답을 하시겠습니까?
▶ 서용주 : 새로운 일도 아니잖아요. 그거하고 별개 문제지, 대장동 수사에서 이낙연 전 캠프에서 대선 경선 관련해서 경쟁자에 대해서 마타도어하고 하는 부분이 드러났다고 해서 이게 검찰의 독재, 검찰 공화국? 지금 윤석열 정부는 검찰 공화국이에요. 입법부도 검사가 지금 당대표가 있고 대통령도 검사가 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주장이 가능하고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대장동만 수사합니까? 이것저것 탈탈 털어서 나올 때까지 하잖아요. 그래서 검찰 공화국이라고 하는 거예요. 저는 계속할 거고요. 두 번째 말씀드리면 새로 울 것도 없어요. 남평오 전 실장께서 본인이 제보했다고 해서 이낙연 전 대표하고 이재명 대표하고 갈라섭니까? 남평오 실장하고 이재명 대표는 갈라서면 갈라서겠죠. 정치라는 게 예전에 이명박, 박근혜 두 분이서 한나라당에서 했죠. BBK 나와서 당시에 최 모 씨가 나와서 서로 간에 했는데 나중에 본인들끼리 물어뜯다가 대통령 이후에 단죄를 받고 망했어요. 그러면 누구를 탓해야 해요? 그거는 당내 경선에서 사실과 아닌 것들에 대해서 시시비비만 가리면 돼요. 그런데 대장동에 대해서 그렇게 했다고 해서 지금 윤석열 정부 들어서 2년 동안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대장동의 몸통은 이재명이어야 한다고 수사하는 것들, 50억 클럽은 다 놔두잖아요. 그러니까 50억 클럽에 대해서 특검하는 거예요. 편중된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는 바로 잡고 갈 것이라고 말씀드립니다.
▷ 노은지 : 저는 궁금한 것이 이것에 대해서 의미를 크게 부여할 필요가 없다고 서용주 부대변인이 얘기하셨지만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본인이 이것 때문에 엄청나게 검찰 수사를 강하게 받았다고 해 왔던 부분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속내로 이낙연 전 대표를 품고 갈 수 있을지, 제 생각에는 이재명 대표라면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서정욱 : 그렇습니다. 원래 스타일이 물하고 기름이에요. 물하고 기름이 섞이는 거 봤습니까? 도저히 화합할 수 없는 스타일 자체가 그런데. 그런데 그 이후에 앙금이 지금 개딸들 재명이네 마을 있잖아요. 저는 거기에 정보 수집하러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야 방송을 하잖아요. 정보 수집을 하러.
▷ 노은지 : 강퇴 당하실 것 같은데.
▶ 서정욱 : 상관없어요. 그런데 이낙연에 대해서 개딸들이 분노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이낙연에 대해서 개딸들이 분노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처단해라, 빨리 몰아내라. 이러고 있거든요. 여기에 무슨 화합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이분이 이낙연의 분신이에요, 민정실장이면. 강서갑에서 저번 주 출판기념회를 했다니까요.
▶ 서용주 : 이재명 대표께서 이낙연 전 대표가 그거를 선거 기간에 했던 걸 몰랐을까요? 새로운 일이 아니라니까요. 새로운 일이 기억난다고 해서 그 감정이 없던 감정이 생겨나고 더 그런 다? 그렇지 않아요, 정치라는 게. 우리가 단순하게 기분 나쁘면 같이 못 가는 거 아니야? 정치를 1차원적으로 하죠? 정치는 상황을 보고 하는 겁니다. 좋아도 둬야 하고 그런 것인데 나 기분 나쁘다고 안 가는 건 1차원적이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 노은지 : 일단 이재명 대표가 어떻게 할지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관측만 나오다 보니까 이 대표가 이낙연 전 대표와 만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서정욱 : 감사합니다.
▶ 서용주 : 감사합니다.
<시그널 Pick>
▷ 노은지 : 더불어민주당이 삼총리 공동 전선을 띄우면서 당내 분열을 봉합하려는 모습인데요. 이낙연발 신당 가능성까지 제기가 되고 있어서 이재명 대표가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을 떠나신 분이기는 한데 거취 결단을 앞두고 있는 이상민 무소속 의원을 전화로 연결해 보겠습니다. 국민의힘에 갈지가 관심이었는데 어떤 선택을 하실지 한번 여쭤보죠.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이상민 : 안녕하세요?
▷ 노은지 : 잘 들리시죠?
▶ 이상민 : 저는 잘 들립니다.
▷ 노은지 : 시청자분들도 잘 들리시는 것 같습니다. 스튜디오에 모시고 싶었는데 사정이 있어서 전화로 연결하게 됐는데요. 가장 궁금한 건 그거예요. 민주당 탈당 이후에 정치권 인사를 꽤 많이 만나고 계시던데 현재 지금 어떻게 지내시는지 근황이 궁금합니다.
▶ 이상민 : 두루두루 정치권에 있는 분들도 만나고요. 과학기술계 분들, 그동안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삼았으니까 그분들도 만나고 각계 각층의 분들을 만나고 합니다. 충청권에서는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영호남이라는 지역적 터전을 삼아서 지역적 패권에 바탕을 둬서 하고 있는데 주도권이 너무 휘둘리고 있다. 그래서 충청권 인사들은 또 충청권의 지역 정당이나 정치적 세력의 규합이 필요하다, 이런 말씀도 많이 했어요. 그분들도 많이 만나 뵙고 있습니다.
▷ 노은지 : 지난 15일에는 보니까 안철수 의원을 만나셨더라고요.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힘 입당을 제안하셨다고 들었는데 국민의힘 가시는 건가요? 언제 결정을 하실 계획이세요?
▶ 이상민 : 안철수 의원께서 평소에 친분 때문에 또 같은 상임위였거든요, 외통위. 그래서 저에게 연락이 와서 보자고 해서 국민의힘에서 같이 뜻을 맞춰서 일을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하시길래 듣고 또 과학기술에 대한 여러 가지 현안, R&D 예산 문제라든가 과학 정책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의기투합한 점도 있었고요. 향후 제 행보에 대해서는 제가 숙고 중에 있기 때문에 또 여러 가지 상황이 아직 국민의힘도 그렇고 정리가 잘 안 돼 있는 상태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말씀을 계속 나누어 보겠다고 했습니다.
▷ 노은지 : 국민의힘으로 그러면 가시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 건가요?
▶ 이상민 : 완전히 배제하고 단정을 지을 건, 제가 그러면 국민의힘 가겠다고 국민 앞에 말씀을 드리겠죠. 아직 결정이 안 난 상태니까 어느 경우든 가능성은 다 있는 것이죠.
▷ 노은지 : 지난번에 새로운선택 창당 대회에도 함께하셨더라고요.
▶ 이상민 : 그때 뜻을 같이 한 건 아니고요. 축하를 하러 간 겁니다. 금태섭 의원이 주도하는 새로운선택에 제가 축하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갔던 겁니다.
▷ 노은지 : 지금 그러다 보니까 아직 선택지가 의원님이 선택하실 만한 선택지가 여러 개가 있는 것 같아서 당장은 새로운선택이라는 당도 있을 것이고 어제 이준석 전 대표도 신당 얘기를 했고 이낙연 신당이 생길 가능성도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생각하시는 게 국민의힘 외에 좁혀진 선택지가 있을까, 이것도 궁금하더라고요.
▶ 이상민 : 조금 더 적극적으로 신당이나 또 국민의힘도 전열이 정비됐고 비대위원장이 선출이 됐죠. 구체적으로 나서서 대화도 하고 그럴 생각입니다.
▷ 노은지 : 지금 한동훈 비대위를 잠깐 언급을 하셨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 이후에 따로 연락하신 게 있으십니까?
▶ 이상민 : 없습니다.
▷ 노은지 : 두 분 기존에는 알던 사이시죠?
▶ 이상민 : 저야 뭐 한동훈 장관을 매스컴을 통해서. 또 상임위가 법사위가 아니니까 매스컴을 통해서 민주당 의원들과 일부 의원들과 대립 각을 세워서 하는 것을 잘 봤죠.
▷ 노은지 : 국민의힘에서는 아직까지 그러면 직접적으로 안철수 의원 외에 제안이 공식으로 온 건 없는 건가요?
▶ 이상민 : 저는 당대표로 있었던 김기현 대표께서 당대표로 있을 때 여러 차례 그런 말씀이 있었는데 당대표가 하신 말씀이시니까 제 결심을 얘기하기 전까지 밖에 미주알고주알 말씀드릴 상황이 아니어서 제가 정치시그널에서도 연락이 없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 노은지 : 그게 거짓말이셨군요, 그러면. 지금은 공개해 주실 내용이 없으세요?
▶ 이상민 : 거짓말이라고 규정을 지으시니까 갑자기 가슴이 철렁합니다.
▷ 노은지 : 그때는 착한 거짓말로 시시콜콜 말할 수 없어서 그렇게 하셨고. 여튼 국민의힘과 꾸준히 연락은 하면서 소통은 하시는 단계네요?
▶ 이상민 : 꾸준히 소통을 하고 있는 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국민의힘도 비대위 김기현 대표 그만두고 비대위 구성을 하는데 상당 시간이 소요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선출된 건 최근 일이니까 그전까지는 거의 없었습니다.
▷ 노은지 :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향한 메시지를 한번 하시겠습니까?
▶ 이상민 : 저는 한동훈 위원장에 대한 취임사를 잘 들었습니다. 저도 사실은 제가 민주당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소위 운동권들이 민주화 시대의 운동권들이 그 시대를 넘어서 계속 대대로 민주당을 숙주 삼아서 자신들의 특권과 기득권을 누려온 그런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그래서 이미 운동권들은 한국 정치, 한국 사회에 있어서 이제는 순응하는 기능보다 악행하는 기능이 더 많아졌다. 그로 인한 그들의 폐해가 너무 많다. 특히 계파적 패거리 문화, 이런 것들. 더불어 거기에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아주 변종적인 악질 사당이 이루어졌고 또 거기에 개딸이라는 강성, 일그러진 팬덤들이 붙어 있다 보니까 더불어민주당 자체가 운동권의 일그러진 모습, 이재명 대표의 사당, 개딸당, 완전히 어우러져 있어서 제 생각에는 한국 정치에서 도저히 손댈 수 없는 지경이다. 딱 쓸 수 있는 것은 국민들이 표로써 퇴출을 시켜야 하는데. 그런데 아주 양 극단적인 진영 논리에서 30%, 30% 나뉘어져 있지 않습니까? 결국 유권자들, 국민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하셔서 내년 총선에 지금과 같은 한국 정치의 폐해를 준 운동권, 그리고 이재명 사당, 이재명과 공범자들, 개딸, 이들에 대한 정치적인 퇴출 명령이 내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한동훈 장관과 저는 기본 생각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 노은지 : 기본 생각도 같으시면 이게 점점 들으면 들을수록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있는 국민의힘으로 가시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 이상민 : 그 문제하고는 별개의 문제고요. 저의 또 정치적 여러 가지 선택, 저를 지지해 주는 분들의 의견도 있으니까 제가 한동훈 장관의 취임사에 나온 말에 전적으로 공감을 한다. 민주당에서는 윤석열의 아바타라고 공격을 하지만 아니, 더불어민주당에는 이재명의 아바타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재명과 공범자들, 맹종 세력들이 의원들, 국회의원들만 해도 친명, 비명할 것 없이 다 납작 엎드려서 공천 받으려고 눈치 보기 급급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개딸들. 어우러져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이재명 사당과 개딸당, 이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까? 그런데 이재명과 아바타에 대해서는 거울을 보지는 못하고 그냥 한동훈 위원장에 대한 윤석열 아바타로 공격을 계속하는 건 민주당의 아주 고질적인 내로남불, 위선적, 그런 행태라고 봅니다.
▷ 노은지 :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본인 관련된 모니터는 꽤 열심히 하신다고 들어서 정치시그널을 혹시 보실지 모르니까 메시지 직접 날리실 거 없습니까? 저희가 메신저로 전달을 해드릴게요.
▶ 이상민 : 윤석열 대통령도 그렇고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그렇고 국민의힘도 그렇고 어쨌든 내년 총선 이후 국정을 잘 이끌어가려면 3년 남았지 않았습니까? 3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국정을 잘 이끌어서 국민들을 편안하게 하려면 원내 1당이 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히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려면 민심에 부합하는 그런 정치 활동을 하셔야 한다. 대통령도 그래야 하고 비대위원장도 그래야 하고 국민의힘도 그래야 한다. 민심과 어긋나고 민심에 떨어져 있으면 결국은 민심으로부터 돌팔매질을 받게 된다. 지금 한동훈 장관이 비판을 했던 운동권, 기성 운동권, 특권, 그다음에 이재명 중대범죄 혐의자 이재명과 그 공범자들. 그리고 개딸들. 이들이 살아 숨 쉴 수 있게 하는 건 결국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결국은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기보다는 양화가 악화를 구축하는 노력을 해야 하고 그것은 민심에 부합하는 거다. 어떻게든 지지도를 높이는데 노력을 해 주십사 말씀을 드립니다.
▷ 노은지 : 국민의힘 지지율 높이는데 민심 보고 잘 해달라는 당부를 해 주셨습니다. 의원님에 대한 얘기가 민주당 내에서 나오는 얘기가 있어서 하나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최근에 안민석 의원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이상민 트라우마라는 단어를 쓰면서 이재명 대표가 정세균, 김부겸 전 총리는 만났는데 이낙연 전 대표를 안 만나는 이유가 바로 이상민 트라우마 때문이다.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 이상민 : 워낙 안민석 의원이 엉뚱한 소리를 잘하는 분이라 뭐 대꾸할 가치가 없습니다. 아마 이상민 트라우마라고 한 것이 바로 직전에 제가 탈당하기 직전에 이재명 대표와 식사도 했다. 이 얘기를 하는데 그건 터무니없는 거짓말이고요. 직전에 밥 먹은 사실이 없습니다. 그리고 몇 개월 전에 4명이. 이재명, 안민석, 저, 김영진 의원 넷이 몇 개월 전에 식사를 했는데 식사 자리에서 얼굴 붉히고 얘기할 수 있습니까? 식사 한번 했다고 해서 서로의 생각이나 방향이 달라질 수 없는 거죠. 그런 걸 가지고 애들처럼 자신이 못하는 걸 다른 사람, 자신의 결함이나 부족함을 보기보다는 다른 쪽에서 책임을 찾고 핑계를 대는 이런 습관들은 아주 안 좋은 고약한 것입니다. 안민석 의원도 5선이나 됐는데 이재명 대표한테 뭘 그렇게 잘 보이려고 그러나요? 공천 때문에 걱정된다고 하면 아이고, 참 애처롭게 보입니다. 5선씩이나 했는데 뭘 그렇게 아쉬울 게 뭐가 있고 두려울 게 뭐가 있습니까? 저는 충고하는데 제가 안민석 의원은 평소에 친한 관계이기 때문에 말을 안 하려고 했습니다만 그러나 자꾸 그런 얘기를 하길래 제가 안 할 수가 없어서 말씀을 드리면, 이제는 5선씩 됐으면 두려운 게 없어요. 그만둬도 되는 입장이에요. 뭘 그렇게 이재명 대표한테 알랑방귀 끼려고 그렇게 합니까? 그렇게 하면 중대범죄 혐의자 이재명의 공범자입니다. 이재명의 공범자들이 한둘입니까? 안민석 의원, 정청래, 다 의원 이름 거론할 필요 없는 정성호, 그런 사람들 아닙니까?
▷ 노은지 : 이재명의 공범자다, 이재명의 아바타다.
▶ 이상민 : 그 사람들이 맹종이 없으면 또 앞잡이가 없었으면 어떻게 가능했겠습니까?
▷ 노은지 : 의원님 지역구 얘기도 해보려고 하는데요. 지역구 출마 예정자였던 이경 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이 보복 운전 혐의로 공천 부적격 혐의를 받았잖아요. 그런데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인 개딸은 이경 구하기에 나섰더라고요. 선택권을 줘야 한다, 출마를 해야 한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이렇게 이경 구명에 나선 개딸들을 향해서 어떤 얘기를 해 주고 싶으십니까?
▶ 이상민 : 제가 그분들한테 얘기해서 그분들이 듣기나 하겠습니까? 그게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입니다. 그러니까 개딸들이 그렇게 하시는 게 지금 더불어민주당 정체성에 맞는 그런 행동을 하시는 거니까 제가 뭐 당을 나온 입장에서 가타부타 얘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시고 싶은 대로 하세요.
▷ 노은지 : 알겠습니다. 의원님 마지막 질문으로 제가 계속 유도 심문을 해서. 답을 안 해 주시니까 제가 마지막 질문으로 물어볼 수밖에 없는데 그러면 이제 결단하는 시기는 언제까지 알면 될까요?
▶ 이상민 : 시간으로 얘기할 수 없고 마냥 미룰 수 없으니까요. 하여튼 1월 초중순까지는 결론을 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뭐 움직임에 대해서 더 이상 기다릴 이유가 없지 않겠습니까? 신당이 이준석 신당도 하겠다는 선언이 엊그제 있었던 것이고 이낙연 신당도 지금 사실은 안갯속이고. 잘 모르겠어요. 한다는 건지 만다는 건지. 조금 했으면 좋겠습니다만 한국 정치를 위해서는 이낙연 대표가 꿋꿋하게 하셨으면 좋겠는데 각자의 선택이 있는 거기 때문에 지금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대표가 가서 하실 일이 뭐가 있어요. 지금 고사시키려고 하는 겁니다. 고립시는 게 저 사람들이 하는 짓을 보세요. 저 삼총리 연대설이 있다 보니까 정세균, 김부겸을 띄워서 이낙연과 띄워서 이낙연 대표를 고립시키고 고사시키려고 하는 아주 흉측한 계략까지 하고 있던 사람들 아닙니까? 그런데 신당한다고 하니까 다급하니까 어쩌고저쩌고 통합한다고 하지만 무슨 통합입니까, 아이고. 웃기는 소리죠.
▷ 노은지 : 알겠습니다. 이상민 의원님 얘기는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연결 고맙습니다.
▶ 이상민 : 감사합니다.
▷ 노은지 : <라디오쇼 노은지의 정치시그널> 올해 마지막 송신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 채널 들어가셔서 채널A 뉴스 꼭 구독해 주시고요. 저는 내년 화요일 아침 8시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