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1월 5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서정욱 변호사,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용환 앵커]
한동훈 비대위원장 어제 광주와 충북 청주를 찾았습니다. 이런 모습이 나왔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한동훈 비대위원장 큰 절도하고요 의자 위에 올라가서 인사도 하고요. 요즘에 부쩍 이렇게 대중 친화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애쓰고 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어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지금 구속 수감 중인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를 겨냥하는 듯한 발언도 했습니다. 이렇게요. 이어서 한 번 들어보시죠. 송영길 전 대표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겨냥해서 어린 X. 이런 표현을 쓴 것과 관련해서 그것을 응수하는 듯한 발언도 나왔고요.
어제 한동훈 위원장이 충북 청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현금 이야기가 나오고 약속 어음 이야기가 나오는데. 어떤 맥락에서 이런 단어가 등장했던 것일까요? 이어서 한 번 듣고 가시죠.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 이런 이야기도 했는데. 한동훈 위원장 우리의 정책은 현금입니다, 현금. 민주당의 정책은 약속어음일 뿐. 저도 국민학교를 다닌 세대입니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저한테 어리대요, 어리대요. 국민학교 세대인데요. 이런 이야기도 했는데. 김연주 대변인님, 한 말씀하실까요?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
저도 국민학교를 다녔습니다. (저도 국민학교 다녔습니다.) 저쪽에 계신 두 분은 국민학교 아니고 초등학교 세대일 것 같습니다. (우리 성치훈 부의장도 국민학교? 다 국민학교입니다.) 국민학교로 대동단결이 돼요. 한동훈 위원장에 대해서 검찰에서 쭉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정치 경험이 없다는 지적이 처음에 많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정치인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정치인하고 이마에 쓰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하게 되면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또 본인이 주장했다시피 어디에서 있었든 공공선을 위해서 전문인으로서 활동을 하게 되면 그것이 다 넓은 의미의 정치라는 이야기를 했다시피. 한동훈 위원장이 본인이 취임사 하면서 그랬잖아요. 나는 앞장서겠다, 나는 결심했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마음을 먹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많은 분과 저렇게 만나서 스스럼없이 저렇게 개인적인 컨택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넥타이도 풀고 의자 위에도 올라가고. 또 술은 안마시지만 건배사도 하고. 이런 행보를 적극적으로 보이는 것은 결과적으로 국민의힘이 어떻게든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마음 것을 실천에 옮기는 것으로 보이고. 또 지난번에 이야기했다시피 여당에 하는 것은 실천이지만 야당이 하는 것은 약속에 불과하다. 이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것을 약속어음과 현금으로 바꿔서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대구면 대구, 광주면 광주 충북 그 지역에 맞게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인연이라든지 아니면 정치적 의미. 이런 것들을 부여를 하면서 제대로 설명하고 또 국민들에게 호소하는 이런 모양으로 봐서는 이제 열흘 남짓 정치인 선언을 했습니다만 제대로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저는 그렇게 평가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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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