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녹색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오늘(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총선 결과 관련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심 의원은 오늘(1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21대 국회의원 남은 임기를 마지막으로 25년간 숙명으로 여기며 받들어온 진보정치의 소임을 내려놓으려 한다. 한 명의 시민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 고양갑에서 내리 3선을 했던 심 후보는 제22대 총선에서는 18.41%를 득표하며 3위에 그쳤습니다.
비례대표 투표에서도 녹색정의당은 2.14%를 받으며 한 석도 차지하지 못해 원외정당으로 밀려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