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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연일 액트지오 ‘신뢰성’ 의심 “듣보잡”
2024-06-07 17:21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6월 7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서정욱 변호사,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부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저희가 몇 차례 보여드렸던 휴스턴에 있는 단독주택. 거기 이제 본인 집 맞다는데 아브레우 고문 이야기는. 다만 이것이 회사 규모로 우리의 시추 역량을 따질 것이 아니라 전 세계 각지 흩어져 있어서 이것 가이아나 거의 잭팟이 나왔던 가이아나 때도 지구과학 관련 업무 담당자가 한 명이다. 박성민 비서관님. 야당의 의구심 이런 것 아니라 일단 아브레우 고문은 저 집도 맞고 사람 수도 다 재택근무처럼 하고 우리는 충분히 역량 있다, 자신을 했어요.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어쨌든 전문적인 영역이니까 정치권에서 알 수 있는 부분이 한정적인 것은 맞는 것 같아요. 다만 그럼에도 민주당에서 제기하는 의문들 중에 제가 봤을 때에도 타당하다고 여겨지는 것이 이 정도 대통령께서 직접 발표하신 정도의 사업이라면 어쨌든 상당 부분 세비를 많이 들었을 것 아닌가. 그러니까 이 회사를 쓸 때 컨설팅을 맡길 때 어쨌든 세금이 투입된 영역이 아니겠는가. 그렇다고 한다면 이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믿을만한 회사인지 정말 저렇게 대통령께서 어떻게 보면 호언장담 하다시피 국정 브리핑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가능성이 높다고 판명된 것이 맞는지 교차 검증은 분명히 필요하기 때문에 저는 이것을 너무 정치공세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고요.

우드사이드 관련해서는 저는 이 지점도 짚어봐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드사이드라는 철수한 회사 호주 최대 석유 개발 회사라는 것이고 여기서 2023년 8월 22일에 자사 홈페이지에 탐사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최적화해보니까 더 이상 가망이 없는 광구를 퇴출시켰다, 이렇게 밝히면서 거기에 이제 대한민국이 포함이 된 것이라는 거예요. 산업통상자원부에서도 이 사업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할 때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탄성파를 통해서 분석했다, 분석해왔다, 언급을 했는데. 2007년부터 사실상 한국 석유공사와 공동으로 담당했던 곳이 우드사이드다, 이렇게 지목이 되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상당 부분 오랜 기간 동안 같이 탐사를 했고 그런데 가망이 없다고 판단해서 이 큰 회사가 조기 철수를 했다고 한다면 지금 이것을 그렇게 낙관적으로 바라볼 상황인가, 장밋빛 전망은 사실상 어려운 것 아닌가, 이런 지적이 나올만한 상황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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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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