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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에 ‘욱일기 건 의사 집’ 신상 털렸다?
2024-06-07 17:23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6월 7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서정욱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보신 그대로 부산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가 어제 현충일에 버젓이 걸렸다. 이것 때문에 논란이 있는데 또 애꿎은 사람들도 비판받고 허주연 변호사님, 이런 상황이라면서요?

[허주연 변호사]
그렇습니다. 이 사람 주장으로는 지금 지자체와 오랜 시간 갈등을 빚어온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서 관심을 끌기 위해서 이것을 올렸다고 하는데. 그 소송에서 이 사람 이겼어요. 그런데 그 이후에 지자체가 합당한 어떤 변경 등기 변경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거든요. 그것은 그것대로 해결해야지 군국주의의 상징물을 이렇게 건 것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분노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의사로 밝혀지고 있는데 이 사람 집 앞에는 오물 투척 또 각종 비난 글로 도배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이 사람의 어떤 신상 털기가 온라인에서 이어졌는데 엉뚱한 사람이 지목됐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사람 동명이인 다른 의사의 병원은 마비가 됐는데 정작 이 사람은 진료를 제대로 하고 있다고 하거든요. 이런 부분 또 사적 제재 이런 부분이 문제로 연결될 수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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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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