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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네병원·대학병원 휴진…의협 총파업
2024-06-18 07:55 사회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전공의 사태 해결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간 17일 집회에 참가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18일 전국 병의원이 문을 닫습니다.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지난 17일 무기한 집단 휴진에 들어간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의협은 개원의(동네 병·의원 의사), 전공의, 봉직의, 의대교수, 전공의 등 13만 명 가량의 회원을 두고 있습니다.

사전에 휴진하겠다고 밝힌 병의원은 약 4%(전체 명령 대상 의료기관 3만6371곳 중 1463곳)입니다.

2020년 의료계 총파업 당시 첫날 참여율은 32.6%였습니다.

정부는 의협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며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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