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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내용’ 두고 논란 커지자 수습 나선 김진표
2024-07-01 12:43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7월 1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

[황순욱 앵커]
지난달 27일이었습니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회고록 내용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하나 생겼죠. 대통령 탄핵 청원에 동의 수가 급증한 것도 바로 이때부터 오른 것이 아닌가, 이런 분석도 있습니다. 본인 회고록 내용이 논란을 키우자 김진표 전 의장 더 이상은 이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겠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그 이후에 논란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하면서 수습에 나섰습니다.

김 전 의장이 수습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오늘도 김 전 의장 회고록 내용을 두고 대통령을 겨냥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김진표 전 의장이 지금 보시는 것처럼 지난 28일 밤에 SNS를 통해서 해당 논란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을 한 것입니다. 그 전날부터 계속 논란이 이어져 왔었는데 이렇게 김진표 전 의장이 수습에 나서자 민주당 일각에서는 이럴 것 같으면 왜 김새게 해명까지 하냐, 하면서 굉장히 부정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면서요?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김진표 전 의장이 회고록에서 윤 대통령의 이태원 관련된 인식이 이제 드러난 부분인데. 사실상 김진표 전 의장이 이것을 약간 수습하는 듯한 유감이다, 이런 식으로 말하니까 그 진위가 사실인가, 무엇인가, 하는 분위기가 조금 있는 것 같고요. 저는 아마도 추측건대 김진표 의장이 이제 약간 수습한 측면은 무엇인가 하면 이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바로 이야기하지 않았거든요. 결국에는 이제 대통령과 우리나라의 이제 최고 지도자들끼리의 사적 대화 이런 것들을 공개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는데.

그 부담에 대해서 약간 이제 수습한 측면이 있고. 오늘 다른 언론 인터뷰 보니까 이 말은 사실상 사실이다, 그런 취지로 또 인터뷰를 또 하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이 부분에 있어서는 만약에 그 말이 사실이거나 사실이 아니더라도 무언가 왜곡된 부분이 있거나 정확한 워딩이 달랐거나 그런 부분들을 대통령실에서 무언가 취지는 아니었다, 워딩이 달랐다. 이런 맥락적인 부분에서 해명이 조금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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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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