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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주자들 간 연대론 부상…현실화 가능성은?
2024-07-01 12:30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7월 1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

[황순욱 앵커]
한동훈 후보를 겨냥한 협공 속에서 나머지 주자들의 연대 가능성도 여전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초반보다는 많이 김이 빠진 상태죠. 현실화되기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이기도 합니다. 연대론 하면 들으신 3분이 연대론인데. 도대체 누가 꺼낸 건가요? 처음에.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아마 연대의 필요성이 가장 큰 후보는 원희룡 (그렇죠. 누가 봐도.) 후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나원, 윤연대, 원연대 해서 왜냐하면 두 후보는 반윤이라고 하기는 어렵고 사실 원희룡 전 장관 같은 경우에는 친윤 후보 표방하고 있고요. 나경원 의원은 약간 비윤 쪽이기 때문에 화학적 결합력이 조금 더 높지 않겠는가, 하는 것인데. 지금 이것도 한 당내 상황을 보여준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지금 현재 권력과 미래 권력이 상충하고 충돌하는 양상으로 보여요. 미래 권력은 어떻게 보면 대권까지 꿈을 가지고 있는 한동훈 전 장관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나경원 의원은 본인의 정치 스케줄, 본인이 출사표를 던질 때에도 나는 대권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당 대표로서 대선을 잘 관리할 수 있다, 이 이야기를 했지만 본인의 꿈은 대선이 아니라 그리고 서울시장에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왜냐하면 여러 차례 또 도전을 하셨기 때문에요. 그렇다면 본인의 서울시장 가도를 가는 데 있어서 한쪽에 완전히 이른바 줄을 서는 것이 맞는 것인가, 하는 셈법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이런 연대의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상당히 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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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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