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7월 10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 허민 문화일보 전임기자
[김종석 앵커]
즉답을 못했어요, 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전지현 변호사님.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는 괴담 선동하려다가 실패한 것인데 이것을 어떻게 탄핵 청문회 사유로 두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요.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를 방조했다고 하는데 오염수는 30년 동안 134만 톤의 물질을 적절하게 배분해서 우리 인체에 유해한 삼중 수소 같은 물질을 인체에 유해하지 않을 정도로 농도를 조절해가면서 30년 동안 방출을 하겠다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그것을 방류를 할 때 우리 정부도 계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위험 물질이 혹시라도 유출되지 않도록 방지를 한다고 이야기를 했고 아직까지 오염수 방류로 인해서 어떤 피해가 났다는 보도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야기하다가 들어간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방조의 책임을 물으면서 대통령 탄핵 사유로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고요. 또 전쟁 위기의 조장 같은 것도 확성기 튼 것은 북한에서 오물 풍선 보내니까 튼 것이잖아요. 그러면 한반도 운전자론 자청하다가 운전수가 된 문재인 정부는 북한한테 속은 것 아닙니까? 핵 개발 안 한다고 그래가지고 속은 것이잖아요. 그러면 왜 그때는 탄핵 처리 안 했냐고요. 이런 식으로 청원이 들었다고 해가지고 우회적으로 묻어가려고 하는 것은 안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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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