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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기초자치단체장 4명과 서울시 교육감 1명을 선출하는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오늘 전국 해당 선거구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전국 투표소 2천404곳에서 진행되고, 사전투표를 포함한 최종 투표 결과는 이르면 자정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와 나눴다는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언급한 철없는 오빠는 윤 대통령이 아닌 김 여사의 친오빠”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명 씨는 녹취 등 추가 공개도 예고했습니다.
북한이 '평양 상공 무인기'을 빌미로 어제 남과 북을 연결하는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를 폭파했습니다. 김정은이 폭파 현장을 시찰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금강산과 개성공단에 이어 육로까지 차단되면서 남북경제협력 상징들이 모두 사실상 사라졌습니다.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가 파리 올림픽 이후 두 달 만에 나선 국제 대회에서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습니다. 안세영은 '원하는 경기화'를 신을 수 있도록 배드민턴 협회가 허용했지만 논란이 됐던 기존 후원사 제품을 신고 치렀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